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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20:06
얼마전 여탑 게시판의 태반을 도배하다시피 했던 탐정 해적 사이트 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분들이 유흥을 즐기면서, 본인의 정보를 노출시키거나, 노출 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그랬죠
지금처럼 여탑같은 유흥 사이트가 등장하기 이전에도,
스폰을 따로 두거나, 룸 마담이나 언니 등과 연애를 즐기거나,
와이프 외에, 다른 섹파 및 다른 여자를 따로 만나는 분들 중에는 상당수가 휴대폰을 한개 더 구매하고,
본인의 일상적인 생활 외에, 여자 관계 용도로 따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차피 남에게 밝혀져서 좋을게 없기도 하지만,
밝혀져서 곤란하거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을 수록... 이런 보안 관리는 필요합니다
유폰을 하나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사실, 본폰이라도, 서브로 하나 더 장만해 두거나, 투넘버 서비스 이용하는거...
비용상으로 얼마 안합니다
그래도, 본인 명의 폰이라서 어차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최선의 선택이 유폰이고... 차선의 선택이 서브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어차피 업소 단속으로 털려봐야... 성매매는 현장적발이 아닌 이상, 잡아내기 힘들고,
전에도 제가 여러번 언급했듯... 경찰이라고 다 통화내역을 무조건 다 볼 수 있는게 아닙니다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야... 통신사에 요청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무슨 강간 및, 미성년자 성매매 등의 특수한 강력사건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성매매 같은 잡범 잡는데... 다 일일히 수색영장을 발부시킬만큼, 경찰의 시간과 인력이 남아돌지 않습니다
설사 넣더라도... 강력범죄가 관계가 없으면, 그걸 승인하지 않구요
잡범의 위법행위 보다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더 강합니다
일단 이 문제가 되는 유흥 안전 불감증 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어떤 어떤 부분에서 놓치고 있는지,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업소 인증을 위해, 명함 등의 신분이 노출되는 이미지를 보냈다
2. 전화를 걸지 않고, 카카오톡으로 문의했다
3. 단독 건물 혹은 주택가에 있는 업소 자체 주차장에, 자차를 끌고 주차했다
4. 카카오스토리 이용중이다
5. 카카오스토리 및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본인 얼굴이 뚜렷하게 나온다
6. 페이스북 등의 SNS에 본인이 예약시 이용하는 전화번호를 등록했다
7. 중고나라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전화번호를 100% 숫자로 다 기재했다
8. 본인이 영업 및 업무적으로 많이 노출시키는 번호가, 업소 예약 번호와 동일하다
9. 업소 블랙여부나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업소용 전번 공유 어플 등을 본인 전화기에 설치했다
10. 여탑 등의 유흥 사이트에서 이용하는 ID가, 실제 본인이 사용하는 이메일 및 일반 사이트 계정과 일치하다
11. 정식 등록된 어플이 아닌, 불법이나 사설 어플이 본인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다
12. 실명 인증이 필요한 네이버 등의 포탈의 유흥 관련 카페(업소용 카페)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닉네임이 유흥 사이트 닉네임과 일치하다
이 외에도 제가 지금 당장 생각나지 않는 몇가지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 12가지 조건만 잘 피해도... 본인 정보가 쉽게 노출되지 않습니다
명함인증 같은건, 진짜 말 그대로... 조삼모사에 걸려든 원숭이 꼴이니, 더 설명할 필요 없구요
이 외에, 다른 모든 조건들은... 본인의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들입니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탐정 등의 해적사이트 같은 경우는,
전에도 제가 언급했듯, 직접 업소측을 통해서 DB를 유료로 구매해서 데이터를 쌓아놓고 푸는것 보다는,
업소용 전번조회 등의 공용 어플 등을 통해서, 통화내역과 번호의 리스트를 직접 뽑아낼 가능성이 훨신 높습니다
실제 우리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어플을 설치할 경우,
어플 설치시, '해당 앱이 귀하의 통화내역, 위치 등을 조회하는것을 허가하시겠습니까?' 등의 비슷한 문구가 나옵니다
이건 그나마, 공식적인 앱의 경우엔 그런 문구라도 나오지만,
정체 불명의 불분명한 비공식 앱 중에서는, 그런 문구조차도 나오지 않습니다
마치, 정체 불명의 문자에 걸린 링크 클릭했다가 해킹을 당하거나,
화상 음란 채팅을 하다가... 어플 하나 설치했다가, 본인 연락처 등의 정보를 싸그리 털리고 협박당하는 경우와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지금 본인의 업소 방문내역이나, 블랙 여부 혹은 기록 한번 확인해 보겠다고,
본인이 실제 사용하는 휴대폰에 그런 어플을 설치하는건, 위험하다고 제가 언급한거죠
물론, 본인이 업소를 다니든 말든... 주변 누구 하나에게도 찔릴것도, 문제될것도 없다고 생각하시거나,
애초에 온라인 활동 자체가 거의 없거나, 컴맹에 가까워서...
컴퓨터로도, 전화기로도 딱히 뭔가를 잘 하는게 없는 분들이라면,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시대가 아니죠
개인정보 하나도 본인이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원래 이 정보를 다루는 업체 및 사람들이 그걸 주의하고 잘 보호해야 되는게 맞는건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돈벌이를 하기 위해, '3자 제공동의서' 같은 X같은 시스템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고,
이걸 하청업체, 하청의 하청업체 등에게 뿌려대는 실정입니다
하다못해, 대형 포털이나 금융, 통신사도, 개인정보가 털리기도 하죠 (옥션, 농협, KT 사건 등...)
이런 와중에... 업소나 실장 같은 사람들이 우리 정보를 보호해줄 리가 없습니다
보호는 커녕... 진짜 돈 벌기 위해, 팔아먹지나 않으면 감사할 지경인게 현실이죠
본인 정보는... 본인 스스로 보호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유흥 안전 불감증은... 남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