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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14:54
업소 예약 시간은 대부분 오전부터 시작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답시고...
일반적인 예약 시간인 10시, 11시에는 각 업소들 전화기가 불이 날 지경이죠
10통 20통은 물론... 100통 수준까지도 연결을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물론 전 그렇게까지 무식하게 통화 버튼을 계속 눌러대진 않긴 하지만,
저도 한 열댓번 정도까진 시도해서 통화할 때도 종종 있긴 합니다
여튼 그래서 예약을 하고 하루 일과를 보냅니다
그러던 와중에... 틈을 봐서 담배 한대를 피우면서 방치해뒀던 예약 전화를 보니,
부재중 전화와 '죄송합니다 XX 언니 출펑입니다' 라는 문자가 와 있습니다
당연히 이 전화는 평소 굳이 거들떠도 안보고, 시간은 한참 지난 뒤에 확인하니... 답이 없죠
그래서 캔슬하고... 일단 예약 전쟁에서 벗어난 B급 언니들 중에서 골라 예약을 시도합니다
B급 언니고 하니... 별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다가,
예약시간을 앞두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전화기를 꺼내듭니다
역시 또 부재중 전화와 문자가 와 있습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XX 언니가 오늘 못나온댑니다'
이쯤 되면 빡이 치는거죠
원래 이렇게 꼬이면... 운기조식하는게 내상을 피하는 최고의 지름길인걸 알면서도...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또 다른 곳을 핸드폰으로 여기 저기 찾아 헤맵니다
그래서 결국 다른 업소의 다른 언니를 찾아 예약...
결국 3번째에는 출펑사고 없이 정상적으로 입성을 합니다
근데... 그렇게 입실한 언니는,
예전 모 업소에서 제가 몇번 봤다가, 하는 짓이 점점 날로 먹는게 보여서, 제가 블랙놓고 더 이상 안보려 했던 언니...
시간이 2,3년 정도 지나서인지... 본적 있지 않느냐는 말은 하지만,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더군요
즐달 분위기 보다는, 현자타임부터 밀려들어옵니다
그냥, 본능적으로 어케어케 해서, 충분히 할 만큼 하고, 마무리 하고 나오긴 했습니다
좆 꼴릴때, 좆 꼴리는대로 달리는게 유흥이라는 법칙대로,
결국 꼴리는거 해소하는데는 성공하긴 했지만,
역시 그 언니는 굳이 다시 보고 싶진 않습니다
물론 제가 물 빼지 않으면 못견딜 지경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할만큼 하지도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 이전에, 출펑 2연타 헛스윙 삼진 당하고도 다른곳을 예약 시도는 안했을텐데 말이죠
예전에 제가 패러디 했던 미생 여탑 ver 2.0 편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이미지는 여탑 리뉴얼 이후, 링크가 깨져서인지, 보이지가 않아서, 직접 다시 본문에 삽입했습니다
그런것 같네요
즐달은... 끝나고 나서 돈이 아까웠냐, 아니냐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거구요
꼭 수위 오버를 하고, 뭔가를 할만큼 했다고 해서... 다 즐달이 아니죠
제가 만들었으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스스로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
우리는 달려도 달려도 모자란 미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