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택시기사들의 하는짓으로 모든 택시기사님들을 폄하하는 것은 그렇지만

그 몇몇의 쓰레기들 때문에 택시기사분들의 이미지가 안좋은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매번 택시요금인상요구에  바로 나오는 말들이 서비스개선 이야기가 나오는것이

괜히 나오는것은 아니겠죠...

미란다섹이 겪은 대표적인 두가지 이야기를 해보자면...

하나는 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택시요금이 뒤에 몇천몇십원으로 나왔습니다  (( 예를 들면 3860원... 이런식으로 ))

요즘은 안그렇지만 예전에는 4000원내면 140원을 거슬러줘야하는데

십원단위는 지들이 알아서 반올림해서 100원만 거슬러주죠..

이런일들이 다반사였죠

그래서 택시요금은 카드결제가 답입니다

여튼 택시요금이 십원단위가 나와서 마침 주머니에 십원짜리도 있어서 요금에 맞춰서 드렸죠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택시를 내리는데

그 택시가 떠나면서 조수석 창밖으로 십원짜리를 던져버리는...

순간 모지??? 하는 당황됨과 황당함이.....

몇몇분들은 그냥 백원단위로 주지 뭘 그걸 십원단위로 줬냐 하실수도 있지만

십원단위로 맞춰준다고 그게 잘못된거는 아니자나요...

두번째는 최근일입니다

집까지 기본요금 나오는 곳에서 시간이 급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목적지를 말하니 택시기사 반응이 쎄합니다

미란다섹이 그렇게 생각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느낌이 ... 

어쨌든간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택시요금을 카드로 지불하려고 카드를 드리니까 택시기사 표정이 찝찝한 표정이네요

그래도 설마 미란다섹이 잘못본거겠지?????  하고

계산하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택시에 내려서

뒤를 돌아봤더니

택시기사놈이 혼잣말로 씨부렁씨부렁 하는겁니다

아.. 이새끼가 기본요금거리에 카드결제했다고 지랄하는거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출발하려는 택시 문열고 한바탕붙었네요

그택시기사새끼는 절대 손님한테 그런적없다고 변명을.....  

블랙박스 조사해볼려다가 지랄떤거로 충분해서 그냥 보내버렸네요....

택시기사분들 정말 친절하고 착한분들 많지만

종종 쓰레기놈들 있어서 그런놈들 만나면 피곤합니다

지들이 그랜저택시 끌면 진짜 모라도 되는냥.....

ps 미란다섹도 나중에 택시기사나 해야겠습니다

   택시면허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