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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16:43
안녕하세요.
이 아이는 퍼블릭에서 일하는 애인데 전번 따고 따로 만나 열심히 입털어 꼬셔서 술한잔 가볍게 하고 모텔 데려갔습니다.
약징어가 있길래 물어봤더니 사실 질염이라 며칠전에 산부인과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20대 초반 보지에 노콘으로 신나게 박으려고 콘돔도 안챙겨갔는데 모텔 콘돔으로 하려고 하니 영 기분도 안나고 질염도 찝찝해서 염증 있을 때 관계하면 너한테 안좋으니깐 담에 하자하고 물빨만 하다가 나와버렸습니다.
질염 대충 찾아보니 여자한테는 흔한 질병이라 그러고 꼭 성관계에 의한 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육덕보지에 못박고 나온게 너무 아쉬워 그냥 박아버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막상 하려고 하니 영 찝찝하네요.
이번 주말에 영화나 보기로 했는데.. 괜찮다 싶으면 다시 모텔 데려갈 생각입니다.
질염 노콘 박으면 저도 병 걸리겠죠?
콘 잘끼고 하면 아무 이상없는지도 궁금하네요.
경험자분 답변 격하게 환영합니다~~
* 물론 짤은 당사자가 아닙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