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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3:32
너의 결혼식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 영화 보기 전부터 너무 진부한 내용일거라 생각하고 보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보게 됐네요 ㅎㅎ
근데 정말 진부한 소재, 진부한 내용인건 맞는데 보는 내내 맘이 참 먹먹했습니다.
'사랑이란 타이밍이다'라는 작중 대사에 참 동의하게 되더군요.
저는 보지 않았지만 대만 영화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랑 비슷하다는 평도 좀 있더군요.
그 영화는 나중에 한번 따로 구해서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ㅎㅎ
첫사랑과 만나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작은 오해 때문에 다시 헤어지고, 그 첫사랑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남자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서 오랜만에 첫사랑 생각 참 많이 했네요 ㅎㅎ
그리고 이제 박보영도 곧 서른이라 그런지 클로즈업하면 확실히 나이가 보이네요 ㅠㅠ
8년전 우연히 본 박보영은 참 상큼하고 예뻤는데, 역시 세월은 어쩔 수가 없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