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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05:01
착한 여자는 심성이 착합니다
살아온 과정도 자기가 착해야하고 착한것이 본인의 아이덴티티입니다.
이런 여성이 왜 착한 남자를 차고 나쁜남자를 만나는줄 아십니까?
착한남자를 만나면 착한남자는 배려랍시고 더 착해보일려고 온갖 노력들을 다합니다.
그것이 이 착한 여성을 사귀게 된 이유이고 자신의 착함이 깨질때 착한 여자가 떠나갈거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착한 여자는 착한 남자를 만날때 자기가 착함을 못느낍니다.
왜냐? 남자가 더 착하기 때문이죠 이것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신이 나쁜여자가 됩니다.
그리고 그불만들이 쌓여져가 여성의 불만이 드러나게 됩니다.
남성은 그 불만의 원인을 보르고 더더욱 착하게 굽니다.
남성의 착함이 여성의 나쁜 여성으로 만드는지 전혀 모르고 더욱 낮은 자세로 착하게 나아가고
그럴수록 여성은 상대적으로 나쁜여자가 되어갑니다.
여성의 아이덴티티는 자신이 나쁜여자가 되는걸 결국 용납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나쁜여자로 만드는 이 착한남성을 타박할수 없는 무한 고구마 상태에 빠집니다.
결국 여성은 이별을 표하게 됩니다. 착한 남성은 이별의 이유는 모르지만 이마져도 착하게 알았어 너를 존중해 좋은남자 만나길 응원할게 잘지내 하고 맙니다.
이후 착한 여자는 나쁜 남자를 만납니다 이남성은 나쁩니다 자신에게도 나쁘게 굽니다
나쁜남자는 나쁜행동으로 그걸 견디는 여성 자신이 엄청 착하게 보이게끔 만듭니다.
자신에게 못되게 구는것을 참는건 사랑에 대한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남자가 못되게 할수록 그 희생을 크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착한여성의 사랑이 숭고해져 갑니다.
자기는 이사랑에 이만큼 희생을 했으니 더더욱 좋은 결실을 맺을거고 나쁜남자가 자신이 희생한만큼 결국 그 사랑을 돌려줄거로 믿으며 죽빵맞은 코에 피를 닦으며 흐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