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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02:21
오랫동안 간간히 달림을 이어오면서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는 이유가 뭘까?
이건 말이 안되는 질문 같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 유사업소만 달리는 이유가 뭘까?
휴게텔, OP, 스파 등을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비율로 보면 거의 95:5 일까요?
1. 유사 업소는 진도 빼는 재미가 있습니다.
솔직히 이것이 제일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물론 부작용도 있습니다. 진도가 목적이다보니 기본수위에서 멈추고 오면 실패로 느끼게 되죠.
그리고 그런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이죠.
2. 유사업소가 아닌 곳은 만족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
그러다가 이어지는 생각이 진도 빼는 데서 오는 재미가 혹시 나만의 착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그 언니는 거기까지가 예정된 수위였던것을 저만 혼자 진도 뺀것으로 생각하고 만족한 것은 아닐까??
이 의구심은 점점 확신으로 변해갔습니다.
아.. 갑자기 달림 자체가 허무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러다가 또 달리긴 하겠지만요)
사실 저는 지금까지 10회 이상 본 언니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지명이라고 할만한 언니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달림횟수가 천회는 넘습니다.)
어차피 언니와 정주고 마음주고 할 것도 아니고 사실 아무리 괜찮은 언니라고 하더라도 5회가 넘어가면 굳이 시간내서 달려갈 정도로 동기부여가 안되더라구요.
여탑에서 회원님들의 후기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거의 대부분 처음보는 언니들은 회원님들의 후기를 참고하고 가거나 아주 드물게 친해진 실장님의 추천으로 NF를 보는 경우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끔 이상한 촉이 발동해서 후기가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해서 보는 언니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거의 높은 확률로 매우 즐달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문제는 그런 촉이 발동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는 것 입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요지는 달림에 있어 즐달의 조건은 마음가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왕에 시작한 달림인생이기에 은퇴하기 전까지 프로 달림러가 되고 싶고, 제가 세운 프로달림러의 기준은 어떤 경우에도 높은 확률로 즐달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달리기 전에 달림의 목적을 꼽는것에만 두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달림 그 자체를 좀 즐겨보면 어떨까 싶어서 궁시렁 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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