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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09:33
제 키 177에 65kg , 여친 키 155에 40kg
전 여친이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구하라와 유사한 경험담만 남길께요.
몇년간 동거했었고, 그 성격이 무서워 조금씩 멀어졌습니다.
그냥 빡치면 조절이 안됩니다. 가령 아침에 자기 자는데 통화해서 자기 깨웠다는게 종종 분노의 원인이 되곤 했어요.
빡치면, 물건을 부수거나 저를 패기 시작합니다. 압도적인 체격의 차이가 있지만,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안된다는 강박증도 있고,
제가 여친을 때리면 기절을 하거나, 최소 골절상이 생길 수 있어, 감빵도 가야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습니다. 이런건 보통 한두시간 체력이 완전히 바닥날때까지 이어집니다.
여자가 마구잡이로 폭행을 하면, 남자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정당방위로 공격을 하게되면 여자는 최소 중상이 될테니 그럴 수도 없고,
일방적으로 맞거나, 막거나, 피하거나, 붙잡거나 밖에 못합니다.
때로는 빗자루나 선풍기 같은 물건을 잡고 휘두르기도하고, 심지어 칼을 들고 설칠때도 있습니다.
이런 마구잡이 폭행이 한차례 지나고 나면, 저는 온몸에 멍이 들거나 손톱에 긁혀 피가 나고,
여친은 팔, 다리, 얼굴 등에 멍이 들거나 찍혀 있습니다. 물건을 휘두르거나 팔다리가 제압되자 머리로 가격하려다가
방어하면서 몸싸움중에 생기는 상처입니다. 심하게는 퉁퉁붓기도 합니다. 절 때리다가 제 팔꿈치 같은데 막히면 심하게 붓거나
골절상까지 생길 수도 있을것 같더라구여.
제일 효율적이었던게 온몸으로 찍어누르는게 그나마 효과적으로 방어가 가능했습니다. 격투기라도 배웠으면 한방에 꼼짝못하게 제압하면
되겠지만, 그런걸 배우지도 못했고, 싸움도 평생 안하면서 살다보니...
여자는 근육이 적어 특히나 멍이 잘듭니다. 저는 근육덩어리인 승모근이나 엉덩이 같은 곳에도 깊고 넓은 수백개의 멍이 생겨요.
구하라의 진단서에 보니, 멍이 머리, 팔, 다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위는 맞추기도 어렵고 계속 움직이므로, 여기에만 멍이 집중되어 있다면, 맞았다기 보단 때려서 생긴 흔적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일것 같네요. 맞았다면, 최소 골절상에, 온몸에 멍이 수십 수백개 생겨 있어야 정상이구여.
자궁에 출혈 소견도 있는데 이건 워낙 원인이 다양하니 무엇때문인지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복부가격에 따른 출혈로 보인다는 소견도 없는걸로 봐서는...
적어도 남자가 여자에게 맞고 다니다니 찌질하다는 소리하기 전에, 직접 당해보면 쉬운문제가 아니에요.
인생 막장 아니면 여자를 때릴 수도 없고, 사회는 약자(?)인 여자편에서 폭행사건을 바라보기때문에
일방적으로 맞거나 맞았는데도 쌍방 폭행이라하거나 여자가 맞다가 방어차원에서 일부 긁었다고 상당수가 생각하는것 같네요.
구하라가 맞았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쌍방폭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하라가 정말 폭행을 당했고, 저항하다가 남자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쌍방폭행이라고 하지 않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 않았을까요?
동거중이니 새벽에 문열고 들어간게 전혀 이상할게 없어보이구여.
여친에게 맞았다면, 저처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직장에서도 노출된 상처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저 남자처럼 빡쳐서 경찰에 신고하고, 언론에 터트리고 하는 반응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인듯하네요.
사소한 폭행은 수없이 있었지만, 온몸에 수백개의 멍이 들 정도는 서너번 있었던 것 같네요
제가 한대로 안때렸냐구요? 정말 한대도 안때렸습니다. 저희 부모님 이름걸고 맹세할 수 있어요.
여기는 우리끼리만 보는 사이트인데 제가 거짓말할 이유도 없구여.
그러니, 구하라 남친이 쓰레기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단 구하라 남친의 얘기가 사실일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글 남깁니다. 즐거운 유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