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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23:50
짧은 베트남 근무를 마치고, 태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아직 한국에서 가족의 얼글을 보며 살기 수 있을 정도의 감정으로 내 주변은 정리 되지 않았다.
태국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파타야가 자동차로 1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다...
세상에, 이렇게 놀기 좋은 현장도 참 드물다. 지금 2018년에도 태국은 최고의 유흥지 아닌가...
처음엔 그냥 선배들이 이끄는데로...가리오케 마사지집을 전전 했었다....
특별한 것 없는 그냥 일하고, 퇴근해서 술 한잔 하고, 주말엔 파타야로 나가서 유흥을 즐기는 일상이였다.
그러던중, 나와 함께 일하던 아이가 있었다.
이미 내가 태국으로 부임하거 전, 우리팀에는 3명의 여직원이 있었는데...
그 중, 나랑 직접적으로 사수 부사수로 일해야 했던 아이...
학교는 고등학교만 졸업했지만, 똑똑해서 영어를 독학으로 참 잘하는 아이, 기초만 가르쳐 줬는데, 프로그램을 너무 잘 다뤄서 나도 모르는 기능을 쓰는 아이
무전기 들고, 현장에서 움직이는 태국 남자애들을 휘어 잡던 아이...
그렇게 예쁜 얼굴은 아니였지만, 키는 제법 컸다. 웃는 얼굴이 예쁘고 특히 눈웃음이 참 예쁘다.
"한국에 가족이 있지....태국에는 여자친구 없잖아...!"........그녀의 말
사수 부사수 하다 보니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다 점점 가까워졌다.
그아이는 무릎을 베고 나를 눕혀놓고, 귀를 소지 해주는걸 좋아했다. 같이 손잡고 시장 보는걸 좋아 참 좋아 했다.
둘이 사귀는걸 감추려 들지 않았다.
하루는 호텔에 갔다가, 회사직원들과도 마주쳤는데, 민망해서 숨었다.
그녀는 내게 그날 무척 화를 많이 냈다...."내가 부끄러워?"....난 대답 할 수 없었다.
그녀와 사귀게 된 다음부터는, 그녀의 근태가 나빠졌다. 예측이 되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다.
그렇다고 화를 제대로 낼 수도 없었다. 참 답답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발주처측 태국남자와 손잡고 시장에서 다니는걸 볼 수 있었다. 방콕에 가족이 있는 유부남 이였는데....
그 뒤 자연스럽게 그녀와 멀어졌다....특별히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또 그렇게 한 여자가 내 인생에 왔다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