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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5:33

시카리오3 조회 수:3,006 댓글 수:21 추천:18

 

대만 타이페이에는,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둔 회사의 지사에 근무를 하게 되었다.

타이페이는, 남쪽나라 치고는, 눈부신 태양과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타이페이보다 위에 있는 오키나와가 훨씬 맑고 푸르다.

 

대만은 우리나라의 퇴페 이발소의 원조격이고, 우리나라에 퇴폐이발소 문화를 전파해준 나라이기도 하다. 찾기 어렵다, 없지는 않다....찾으러 다녀야만 한다.

경험해본 결과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타이페이에서는, 모든걸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그런줄 모르고 갔었다.

숙소...월세, 식사 3끼모두, 출퇴근까지, 미국회사 답게, 근태관리는 아주 철저하다....야근도 많이 안 시켰다.

 

한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 주로 미혼여성이 많았다. 그 중, 일하다가 미국인과 눈맞아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 사무실 근처 아파트에 월세를 얻어서 옹기종기 모여 살았다. 보통 혼자 자취를 했지만,

남자친구를 불러서 동거하는 년도 있었다.

 

총통이 바뀐다음 부터 공창이 철퇴를 맞아, 대부분 사라진뒤, 겉으로는 조용했지만, 영자신문 뒷편 광고란에...출장마사지 광고가 많았다....

경험해본 결과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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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날 고용한 회사에서, 여직원을 한명 보내니까, 공항 마중을 부탁해 왔다.

공항으로 마중나가 만날때까지 누군지 몰랐다. 이름만으로는 누군지 기억을 못했으니까, 

 

막상 공항에서 만나 얼굴을 보니, 몇년전 같이 서울에서 일을 했던 기억이 났다. 그런데, 이렇게 대만에서 다시 만날 줄이야...

 

그녀를 데리고, 숙소로 갔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한 그녀에게, 이런 저런 집 설명을 하는데,  매우 화를 냈다.

이유는, 전에 그 집에 살던 여자가, 남자친구를 한국에서 불러서, 잠시 살았었는데...그때 쓰던 침구류가 그대로 인것을 알았기 때문이였다.

 

먼저 살던 우리들(같이 돈벌로 온 한국 사람들)은, 한푼이라도 아껴주려고, (복덕방비, 생활용품비 등....) 했다가 욕만 한바가지 먹었다.

 

그것을 계기로, 그날부터, 주말까지 나랑 같이 시장을 돌아 다니며, 그녀를 위한 자취 살림살이 장만을 새로 했다.

같은 소속 회사라는 이유로...

 

그리고 그렇게 별 의미 없는 시간이 한참 흘러갔다...

 

그리고 어느날, 내 생일 전날, 그녀가 다가와 말을 건넷다...   

 

"내일 아침 우리집으로 내려와서 아침 먹고 가요...."

"내일 과장님 생일 이잖아요....미역국 끓여줄께요"

 

"고맙습니다".... 다음날 그녀의 말대로 아침을 그녀가 해준 미역국을 먹고 같이 출근 했다.

 

그날 낮에, 서울에 있는 아내와 전화 통화를 했다...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었지?"

"아니...아래층 사는 여직원이 끓여줘서 먹었는데...."

 

전화기에서 주먹 나오는줄 알았다....불같이 화를 내는 아내를 달래는데 일주일도 넘게 걸렸던것 같다...싹싹 빌고 빌고 빌었다.

 

하지만, 저녁에도 초대를 받았었다...저녁에...자취하는 사람들 모두 모여 생일 파티를 해 주기록....

 

퇴근후, 그녀집에 모여 다들 즐겁게 놀았다. 

 

대만산 金門 고량주는 쎄다. 

 

문제는, 내가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윗층 내방으로 가지 못하고, 그녀의 침대에 쓰러져 잔것 뿐이다.

.................여기서, 아무일도 없었다고 하면 이 글을 읽는 분들 믿어주려나..........?????

 

그날 이후로도 난 자주 그녀 집에서 그녀와 잤다.

 

그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몇번 잠자리 같이 했다고, 사귀는것은 아니라고....했다. 착각하지 말라고......

 

말은 차갑지만, 그 이후로도 나를 대하는 태도는 따뜻했다. 생일날 미역국을 끓여준것 처럼....

 

그녀한테 마누라한테 혼났다는 말은 못했다.

 

 

지금도 그녀은 혼자 산다...40대 후반...서울에서...

 

지금도 나랑 연락도 하고 산다. 하지만 더이상 나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지는 않는다.

 

IMG_E42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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