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오피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핸플/립/페티쉬 |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안마/출장/기타 |
건마(서울) |
건마(서울) |
키스방 |
오피 |
오피 |
건마(스파) |
2018.09.29 11:58
아래 글보고..후~
일년쯤 전에 온라인 모임에서 알게된 유부녀를 1:1 로 만난.
저도 유부.
온라인에서 여럿이 알고 지내다가 코드가 비슷한듯 해서 둘이 톡친구, 통화, 만남...그런 진행이었죠.
그쪽은 아이가 하나인데 남편 내쫒고 별거중.
나이차는 7년 아래.
한달정도 통화 나누다가 만날까?해서 첫 만남.
퇴근후 만나서 저녁먹고 술한잔 하고 손잡고 산책하다 귀가.
담날 같이 점심먹자고 얘기가 되어서 회사 앞으로 찾아온 유부와 점심먹고.
딱 두번 만난거죠.
크게 마음에 들지도 아닌것도 아닌 그저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뒤로 자주 연락을 해오더군요.
전 좀 귀찮아졌고.
밀어내야지 땡겨오는 재미가 있는데 너무 쉽게 다가오니 흥미가 없어진.
간혹 톡이와도 씹고 몇번 그리 했더니 하루는 장문의 톡을 보내온.
요지는 오빠때문에 생활이 엉망이 됐다.
헐~~왜? 이게 뭔 개소리지?
당황,황당함과 더불어 관계를 지속하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연락 그만하자고 선언.
근데 그뒤로도 막무가내.
이삼일에 한번씩 톡 보내고 한두달에 한번씩 야밤에 전화까지.
물론 다 씹었죠.
결국 톡 차단. 전화 수신거부.
그 몇달뒤 전화기를 바꾸면서 톡 정리를 했는데, 차단이 풀렸는지...그날밤 또 장문의 톡이.
자기가 지내는 일상을 담담하게 보내오는.
두려움이 막 ㅎ
몇달동안 차단했다 풀린건데 우연인건지 아니면 매일 이렇게 톡을 보내고 있었나?
암튼 지금도 톡차단, 전화수신거부 중인데...
처음 만난날 술김에 선을 넘었더라면 감당안될 일이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찔.
섹파든 사귀든 여자도 잘 보고 건드려야하는...
꽁이라고 막 먹어재끼면 결국 뭐가됐든 탈이 나게 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