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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14:06
사귀자는 말을 들은게 아니라 고백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같이 일한지는 3년 정도 되네요
대학교 다닐 때 알바로 들어와서 지금은 취준생
애가 싹싹하고 일도 잘해서 정산한 시급보다 20% 정도씩 더 줬었는데
감사하다고 항상 인사를 하고 예의 바른 친구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어제 식사하는 도중 얘기하다가
제가 그런 부분 때문에 좋아하잖아요
제가 좋아하는거 알고 계셨죠?
이러는 겁니다
단순히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란 말은 아닙니다
눈치는 채고 있었죠
그치만 제가 여친이 있고 이 친구가 여친과 안면도 있고
그림의 떡인지라 그냥 속으로만 즐기고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말로 들으니 좀 설레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지금까지 봐온 성향으로는 안 그럴 거 같긴하지만
남녀 사이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고
괜히 욕심부려서 만나다가 골로 갈 수도 있을것도 같고
어떤 관계를 유지할 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