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하드코어 |
건마(서울) |
하드코어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
안마/출장/기타 |
키스방 |
오피 |
하드코어 |
하드코어 |
소프트룸 |
오피 |
휴게텔 |
휴게텔 |
2018.10.03 20:03
저는 장이 좀 민감합니다.
과식을 하거나 날것 또는 기름진걸 잘못 먹으면 항상 설사를 해요.
오늘도 강남에서 친구들과 제주흑돼지를 먹고 비싼 고기를 다 폭풍설사로 흘려보냈네요.
고깃집을 나와 헤어지고 지하철역 가던 중에 신호가 왓지만 다행히 근처 카페에서 안식중입니다.
제가 살면서 겪었던 급똥시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었던 장소들 한번 적어봅니다.
물론 어디서나 잘 싸고, 급하다면 아무 상가나 들어가 화장실 좀 쓰겠습니다 외칠 수 있는 분이라면 패스~
1. 카페
카페는 진리입니다. 특히 대부분 카페는 주 수요층이 젊은 여자다보니 깔끔하게 해논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개인 카페는 조금 눈치가 보입니다 ㅠ..... 아무래도 음료수 안사고 쓰기가 조금 뭐할수있죠.
이럴때 프렌차이즈 카페는 저에게 자주 한줄기 구원의 손길이 되던 기억이 납니다.
단점은 카페다보니 칸이 하나뿐이라 다른 사람이 있을때는 절망감에 울부짖게되죠.
2. 관공서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공공기관이다보니 들어가는데 눈치볼 필요 0입니다.
단점은 근무시간 이후로 닫아버리는 경우가 좀 있던...
3. pc방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리는 피시방은 의외로 길거리 급똥에 최적화된 곳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피시방이 대형화되는 추세고 결제도 기계로 하다보니 손님인척 눈치안보고 들어가기 참 쉬워요.
단점은 대체로 남자 손님들, 그리고 오줌만 싸고 나가는 사람들이 보통이라 칸이 찼을 수도 있고 시설은 아쉽습니다.
그 외에 뭐 신호가 오면 뭐 호텔 로비... 어학원 1층... 등등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신호가 오는데 주변에 마땅한 곳이 없을때,
상가 화장실이 잠겨있을때 그 절망감이란 ㅜㅠ
인터넷 보니 교회가 들어가기 또 좋다는데~ 주님의 은혜~
저는 거긴 가본 적이 없네요.
혹시 또 갔던 곳이나 재미있는 경험담 있으신 분들 있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