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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11:13
여기 사이트에 올린 글은 저희 병원에 오시라는 광고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건강이나 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성병이나 또는 질환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하시면 됩니다.
치료비 문제 또는 해외체류중이거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병의원을 이용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먼저 저에게 상의해서 답변을 들으신 후 대처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사이트 리뉴얼하면서 비뇨전문의 글도 업데이트된 정보로 보강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마도 가다실 접종을 고민하시는 분에게 참고가 되실듯 합니다.
가다실에 대해서 질문을 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곤지름을 치료 받은 후 가다실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한다고 약 오십만원의 비용이 드는 이 주사를 권하는 곳이 많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예방접종은 아직 걸리지 않은 질환에 대해서 항체형성을 통해 질환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시행하는데 이미 감염된 환자에게 접종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명분은 가다실이 4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백신이므로
한가지에 감염이 됐다 하더라도 나머지 자궁경부암이나 항문암을 일으킬 수 있는 16 18번 등 세가지에 대해서
예방효과가 있으니 맞는 것이 낫다라고 합니다.
일견 들으면 그럴 듯 해 보입니다.
하지만 가다실을 제조하는 머크 제약 회사의 공식문서인 사용설명서에는
이 백신의 적응증은 9세에서 26세의 남녀라고 분명하게 명시 되어있는데,
일부 비뇨의학과에서 적응증이 안되는 나이와 현감염자에게 곤지름 치료후 접종을 권장한다 해서
제가 이 회사에 직접 문의해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제시한 적응증을 넘어서는 경우를 보자면
실제 임상에서는 여성의 자궁경부암은 심각한 질환이고 이의 예방목적에서 가다실접종을 좀더 폭넓게 적용하는듯 하고
여성에게는 아마 머지않아 접종연령을 45세까지 허가하도록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곤지름에 감염되어 있는 남성 환자에게 나이 불문하고 가다실을 접종하는 명분이 되려면
최소한 공식 적응증이 살아있는 모든 사람이라고 명백히 규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약회사는 존재이유는 인류의 질병퇴치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이윤추구입니다.
만일 이들이 전 나이 층을 통해 효과가 있다는 아주 작은 근거라도 확립되어 있다면
어떻게든 모든 사람이 적응증이 된다고 명시했을 것입니다.
많이 양보해서 모든 나이층이 적응증 이라해도 현재 감염되어 치료대상인 환자에게
예방접종의 대상이 된다고 명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가다실은 4가 백신이라 해서 곤지름의 주원인인 6, 11번과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16, 18
네가지 바이러스에 대해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왕에 감염이 되었거나 고령층이라면 예방효과가 없거나 떨어져서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듯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6, 11, 16, 18 번등에 접촉되었다고 해서 모두 병이 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은 접촉되었지만 병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불현감염(inapperent infection , 不顯感染)이라 합니다.
또한 16 18번의 경우 모든 여성은 당연히 남성으로부터 전염되어 생기는데
수없이 많은 남성들이 이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거나 보균한 적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남성들은 이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임상적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본인들은 걸린 적이 없다고 착각하게 되고 위의 설명에 수긍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보균하거나 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해서 면역력을 가지는 항체는 생기지 않습니다.
접종에 의해서만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생기게 됩니다.
기왕력이 있는 환자라 해도 접종하면 당연히 일부 면역력을 가질 수 있지만 가성비로 보아 접종해야 할 필연성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인 되거나 또는 곤지름이 걸린 상태에서 가다실을 맞은 후에도 곤지름이 다시 생겨서 내원한 사람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불현감염이라도 혈중의 항체상태는 감염된 것과 똑 같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회원분들은 적응증의 나이도 맞지 않고 이미 6 11 16 18 번에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크고
당연히 고가인 백신가격에 상응하는 적절한 예방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기존의 4가 백신에서 HPV유형 6,11,16,18,31,33,45,52,58 를 예방하는 9가의 백신의 출시되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약 100종이 넘고 그중 에서 일부 만이 사람에게 의미있는 질환을 일으킵니다.
정부는 최근들어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종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FDA는 남성의 가다실 접종을 9-15세 까지만 인정했었는데 2015년 12월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9 세에서 26 세까지 넓히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다실은 성관계 경험이 없거나 적고 항체 형성력이 뛰어난 청년 및 청소년 정도의 남녀에게 접종해야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성접촉이 많은 청 중장년층의 회원은 기감염 유무에 상관없이 적응증이 될 수 없어 보입니다.
이를 잘 숙지하시고 여러분들의 자제분들에게 적절할 때 9가의 백신을 접종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일부 의사들이 효과가 있다고 근거되는 논문이나 연구자료를 가지고 주장한다고 해도 그들의 주장일 뿐입니다.
이런 주장이 모여서 갑론을박을 통해 검증을 받게 되고, 과학적인 근거를 갖추게 되면 알아서 FDA가 승인해 줍니다.
분명하게 약 공식설명서에 "현재 감염되어 있는 사람도 효과가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없다면 당연히 효과가 없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