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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0:47
여기 사이트에 올린 글은 저희 병원에 오시라는 광고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건강이나 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성병이나 또는 질환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하시면됩니다.
치료비 문제 또는 해외체류중이거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병의원을 이용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먼저 저에게 상의해서 답변을 들으신 후 대처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http://www.yt550.org/community19
성관계 도중 침대시트가 온통 피투성이가 되는 상황을 경험해보신 분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당황하게 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대부분 원인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먼저 남성과 여성의 몸에 묻은 피를 깨끗이 닦습니다.
그리고 잘 관찰해 보시면 피가 나오는 출혈부위를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여성의 원인부터 찾아보지요.
가장 흔한 원인은 역시 여성의 생리혈입니다.
자신이 생리중인지 모른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던지 또는 생리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계속중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은 성관계중의 외상입니다
질분비물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격렬한 왕복운동은 질과 주위에 찰과상등을 일으켜서
출혈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밖에 자궁및 질의 질환이 있지만 대부분 이런 경우은 여성이 인지하고 있기때문에
성관계를 알아서 피할듯 합니다.
다음은 남성의 경우입니다.
가장 심한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는 역시 포경수술이 채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다가 봉합부위가 터지는 경우입니다.
응급실에서 일년에서 수차례 맞이 하는 상황입니다.
출혈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아마 온 침대보가 피투성이가 됩니다.
이럴 경우 빨리 119 불러서 비뇨기과 의사가 있는 병원에 가서 봉합수술을 해야됩니다.
심한 출혈이 생기는 다른 경우는 음모에 베여서 피부가 벌어지는 경우입니다.
살다보면 종이에 베이는 경우가 있는지 재수없이 털로 인해 음경부위가 베이는 경우입니다.
살이 벌어지지만 상처부위를 꾹 눌러서 지혈하면 대부분 멈춥니다.
상처가 심하면 역시 봉합해야 하고 심하지 않으면 지혈후 반창고로 덮어두면 저절로 아뭅니다.
그다음 경우는 음낭의 혈관종파열등에 의한 출혈입니다.
남성의 음낭에 보면 핏주머니가 뭉쳐있는 혈관각화종이라는 질환이 흔히 있습니다.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심하지 않은데
재수없이 성관계중에 터지면 제법 출혈이 많이 생깁니다.
역시 출혈부위을 잘 찾아서 꾹 눌러서 지혈하면 멈추게 되고 특별한 치료는 안해도 됩니다.
혈관종이 많은 분들은 미리 치료를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성의 혈정액입니다.
이는 심하지는 않지만 콘돔없이 성관계후 시트에 붉거나 검붉은색으로 점점히 묻어있어
대단히 걱정거리가 됩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는 아래의 공지글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http://www.yt550.org/index.php?mid=community19&document_srl=50399371
대부분 코피와 비슷한 양상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