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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5:01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로욜레가 세계 최초로 폴더플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로욜레는 지난달 31일 아이패드 크기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아이패드 크기이지만 이를 접으면 한손에 쏙 들어간다.
‘플렉스파이’라고 명명된 이 기기는 스크린의 크기가 7.8인치이며 두께는 7.6mm다.
출시가는 대당 1만2999위안(212만원)으로 최신 아이폰보다 더 비싸다.
류즈훙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프리젠테이션에서 “이번에 출시한 폴더블폰은 스크린을 20만 번 접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 스크린의 크기가 큰 것을 원했던 소비자들에게는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미국의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보다 더 큰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세계적 휴대폰 메이커들이 앞 다투어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삼성전자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중국의 화웨이도 이를 추종하고 있다.
SCMP는 지금까지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업체는 많지만 실제 제품을 출시한 것은 로욜레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란디 접는 폴더블스마트폰은 삼성이 세계최초로 선공개 할줄 알았는데
대륙한테 뺐겼군요
점점 삼성의 스맛폰은 아이폰에 밀리고 중국폰에 치이고
완전 샌드위치에서 점점 치욕의 시대로 접어들어가는것 같내요
쨌든 LG폰 쓰고 있어서 대박치던 망하든 말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