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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3:11
평생 콘돔 없으면 아예 떡을 안치고 살았는데 결국 곤지름에 걸리고 말았네요. 요즘 기력이 딸려서 한동안 성생활을 해본적이 없는데 부랄주변에 사마귀 같은게 나더니 두세개로 새끼를 치네요.
심상치 않아 보여서 비뇨기과 가서 지지고 왔습니다.
마취가 생각보다 아프더군요. 마취연고나 바르려나 했더니 곤지름 하나당 주사 한방...ㅠㅠ
아픔니다. 마취 깨서도 별로 아프지는 않는데 암튼 기분이 좋친 않네요.
믿거나 말거나 예전에 친구가 오팔팔에서 사까시 하는이유가 빨면서 고추에 병있나 살피는 목적이 있다고 해서 않믿었는데 회원님들도 믿거나 말거나 사마귀 있는 여자 있자 잘 살피고 드시길 바랍니다.
콘돔 껴도 사면발이와 곤지름은 막기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