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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14:50
할로윈 시즌이 지나고나니 홍콩 클럽들이 좀 한가하더군요
저는 왠만해선 할로윈시즌엔 클럽을 안가는터라 금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지않다는 친구얘기를 듣고서
어제 간만에 클럽으로 갔습니다
적은 인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스캔하고 부비도하면서 놀기 딱좋은 정도였죠
도착하자마자 제가 정해놓은 후래자삼배주 법칙에 따라 샴페인+꼬냑 짬뽕주를 3잔 마시고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계속 레이더에 들어오는 두 명의 처자
홍콩처자인듯 아닌듯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고 둘이서 꽤나 붙어서 진하게 놀더군요
제 친구 얘기로는 이 처자 둘이서 아까 진하게 오랫동안 키스를 하더랍니다
레즈커플인거죠
보통 레즈들은 바이인 경우도 많지만 남자들에게는 쉽게 허락을 안하는 편입니다
여자랑 놀땐 여자랑만 남자랑 놀땐 남자랑만 노는걸 더 좋아하구요
오자마자 들이킨 짬뽕주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슬슬 술기운도 올라오길래
그냥 미친 척하고 그 처자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찡긋 윙크와 함께 인사를 하고서 두 명을 다 안는 듯한 자세로 말을 걸었죠
대꾸도 안하더군요
1차 시도 실패
쪽팔림이 느껴졌지만 클럽인데다 금요일 밤이었으니 뭐..
그런데 다른 곳을 계속 스캔했지만, 눈에 들어오는건 이 두처자들뿐..
제 친구한테 한명씩 맡자고 하니 자기는 동성애자가 싫다면서 좋으면 저보고 혼자하라더군요
온갖 사탕발림으로 꼬셔봤지만 안넘어오는 녀석
결국 2차 시도.. 꽤 오랜시간 앉지도않고 춤만 추고 있는 처자들을 위해서
시원한 레몬소다를 두 잔 시켜들고서 다가갔죠
제가 다시 다가가자 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다가 제 손에 들린 음료수를 보더니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하지만, 2차시도도 음료수주고 5분정도 얘기만 하다가 실패
새벽 2시정도에 3번째 시도만에 그 처자들을 저희 자리에 앉히게 되었죠
이미 제 국적도 이름도 다 알고 있는 처자들, 제 친구들은 대단하다는 듯 저를 쳐다보면서 응원을 하고
저는 이미 기분도 업되었겠다. 그냥 처자들 가운데 앉아서 양쪽에 어깨동무를 하고 리듬에 맞춰 흔들어댔습니다
샴페인에 꼬냑을 살짝만 섞어서 처자들에게 원샷을 시키고 분위기를 띄우는데 양쪽에 앉은 두 처자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뭔가 좀 이상하더군요
뭐랄까...끈적함이 있는 눈길??
저를 가운데두고서 서로 귓속말을 하다가 한 처자가 다른 처자의 귀에 살짝 키스를 하더니
목덜미를 혀로 핥아버리자 주변사람들은 상관도 안하고 둘이 키스를 시작..
순간 저는 가운데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친구들과 처자들은
신기한듯이 둘을 쳐다보는 상황이 벌어졌죠
여기서 제가 미친 짓을 좀 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뻘쭘히 있으려니 좀이 쑤셨던거죠
꽤나 길게 키스를 하고 있는 처자들 사이로 제 얼굴을 디밀고서
도망가려는 처자들의 머리를 한쪽씩 잡아채고 셋이서 키스를 해버린겁니다
한쪽씩 돌아가며 키스를 하다가 그 다음엔 셋이서 혀를 내밀고 ....
그 광경을 쳐다보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가 났었죠
인증샷 찍힌건 아닌지 몰겠네요
암튼...짧은 시간이었지만 느낌은 엄청 강렬하더군요
하지만 이미 다 차려진줄 알았던 쓰리썸밥상인 줄 알았는데, 이 처자들 제가 노골적으로 둘을 모두 더듬고
품으려고 하자 화장실을 핑계로 사라져버렸다는 ㅜㅜ
제 친구들은 그래도 엄청났다면서 위로를 하지만 그 덕에 어젯밤은 저혼자 침대에서 뒹굴고 말았네요 ㅎㅎ
제 친구들 얘기로는 이런 일로 얼굴 한번팔리고나면 클럽에 소문나서 다른여자들 품기 어려울거라는데
뭐 그러거나 말거나...
연락처나 메신저라도 받아놧어야 했다는 후회가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