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센치...

하룻사이에 6.9센치가 대한민국 남성의 기준이 되어버렸지요

6.9센치.. 반올림해서 7센치

실제 7센치는 얼마만하냐면

우리가 항상 쓰고 있는 신용카드가 길이 9센치입니다

만원짜리 세로가 6.8센치

그렇다면 왜 그년들이 하필 6.9센치를 말했을까???

5센치도 있고..  6센치도 있을텐데...

그것도 7센치도 아닌 6.9센치로...

애매한 6.9센치는 얼핏보면 크지는 않지만 너무 작지도 않아보이는듯한 느낌...

여튼 포인트는 작다는것을 이야기한것이니...

미란다섹이 생각하기에는

메갈그년들도 남자를 한번쯤은 만나봤을겁니다

그런데 그남자가 또는 남자들이 7센치 정도였던거죠

대충 손으로 측정하자나요 요정도??????

그럼 단순히 7센치여서 비하하고 욕하는거냐?

그건 아니겠죠

우리가 여자 a컵이라고 무조건 욕하지는 않자나요

세련되고 몸매좋고 그런데 a컵이면 아쉽긴 해도 그래도 좋다라고 말하죠

여자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작다고 무조건 욕하지는 않죠

문제는 작은데 고추부심을 부리고

느낌도 없이 박아재껴놓고서는 " 어때??  좋아???  좋지???  " 라고 하고

지만 싸고 씻으러 가는 모습에 상처를 받았을겁니다

그래서 7센치 고추는 나쁘다 라는 트라우마가 박혀서 혐오로 발전하게 된거겠죠

7센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테크닉으로 만족을 시켜줬다면

6.9센치라는 발언을 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그년들이 15센치 만났으면 니들은 15센치도 안되지? 라고 했겠죠

그런거 보면 그년들도 불쌍한겁니다

그리고 그년 주변 남자들도 잘못한거죠

좀 서로서로 박아주고 그래야 남성혐오도 없고 그런데

뚱하고 못생기고 그러니 맨날 따돌림시키고 미워하고 관심도 안가져주니

그렇게 남성혐오로 발전하게 된겁니다

그년들을 감싸줘야 합니다

우리 여탑 장성들이 나서서 메갈년들을 신나게 박아줘야 합니다

맨날 만남장소가서 못생기고 그렇다고 도망가지말고

웃는 얼굴로 대해주고

다정하게 손잡아주고

모텔가서 뜨겁게 박아주고

같이 있는 시간만큼은 애인처럼 대해줘야 합니다

이번 이수역 메갈사건은 왜 그년들이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나에 포인트를 맞춰야 합니다

살인마가 왜 나옵니까???

가정이 우울하고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세상은 나혼자라고 생각하니

세상에 대한 표출이 살인으로 나오는거 아닙니까??

메갈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남성회원여러분들...

이제부터라도 못생겼다고 미워하고 도망가지 말고

박아주세요....

그것이 남혐을 극복하고 헤쳐나갈수 있는 길입니다

ps  클리가 7센치정도면 닿기만 해도 엄청 흥분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