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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01:09
안녕하세요 화류계경력29년차의 화류계의신입니다.
화류계 어느 업종을 가리지 않고도, 꼭 만만해 보이는 손님이 보이면
아가씨는 오늘 어디가 안 좋은데 뭐 좀 안 하면 안될까라고 합니다.
그러면 핸드폰을 가지고 와서 재빨리 119를 누르고, 전화를 합니다.
아가씨가 기겁하고, 왜 119에 전화하냐고 할겁니다.
아프다고 하니까 전화했다. 아프면 병원가야지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아가씨가 다음에 재방했을때는 다시는 아프다는 말을 입밖에 꺼내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