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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1:34
편의상 음슴체로 씁니다
어제 선배랑 포천에 출장차 일하러갔다가 밤늦은 시간
술한잔 먹고 뭉친몸이나 풀자고 퇴폐생각없이 오로지 마사지만 받기 위해
포천 깡촌지역에 있는 중국 마사지에 들어감
시골이라 그런지 썰렁한 분위기에 여사장이랑 아줌마 둘이랑 총 3명이
마사지사라고 함 일단 셋다 50대중반의 보통 아줌마이고
이미지는 순대국밥집 아줌마라고 보면됩니다 그냥 여자로 보자면 100점 만점에 -10점 수준
그셋중 사장와꾸는 -20점 정도로 거의 극악수준
어찌됐던 마사지는 시원시원하게 잘함 선배랑 저랑 둘이니 마사지 줌마 둘이 투입됐고
사장이 있는상태에서 소리만 들었을때 왠 청년하나가 들어옴
마사지 코스중에서 가장 비싼 15만원짜리 선택하고 카드긁음
방이 모두 커튼형이랑 방음 자체가안됨, 옆방으로 들어가고 사장이 투입됨
청년 목소리를 들어보니 30대초중반 정도, 아줌마한테 드럽게 대화를 검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어디사냐 나는 뭐한다 등등
그러다가 대화내용을 들어보니 청년이 아줌마한테 아주 마음에 든다
추가금 줄테니 떡한번 치자고 함 ㅋㅋ
아줌마는 단칼에 거절하며 여기 그러는데 아니라고 잘라말함
청년은 사정하다시피 하더니 그러면 10만원 줄테니 어떠냐고 하니
그래도 아줌마는 거절하자 그러면 5만원 줄테니 한번 흔들어 달라고 ㅋㅋ
그랬더니 아줌마가 하이고~ 돈아깝지 않아요? 왜자꾸 그런데~~
젊은사람이 애인만나가지고 풀면되지 나참 하면서 딸잡는 소리가 철퍽철퍽
결국 그청년은 20만원에 서비스같지 않은 서비스를 할매한테 받은셈
선배도 그소리를 들었는지 마치고 나오면서 서로 이구동성으로 어휴 드응신 새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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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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