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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06:42
안녕하세요 화류계경력29년차의 화류계의 신입니다.
70년대만 해도 출산율이 너무 높아져서 콘돔 끼고 섹스하자는 운동이 일어났었고,
80년대에도 출산율이 너무 높아져서 산아제한과 정관수술등의 권장했습니다.
그럼 왜 그때나 지금이나 먹고 살기 힘든데 그땐 출산율이 높았는지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70년대에는 통행금지 통금을 했습니다. 남녀가 놀다가 12시가 넘으면 집에 못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 순대국밥집처럼 새벽 넘어까지 영업하는데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근처 여인숙에 머물면서 다음 날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떡을 치고, 그러다 보니 출산율이 늘게 됩니다.
80년대에는 통행금지는 없어졌지만 남녀가 놀다가 집에 가려고 해도 여관비보다 택시비가 훨씬 비쌌습니다.
그래서 극장에서 시간떄우고 집에 갈려고 해도 극장에서는 에로영화밖에 안합니다.(3s 정책)
그러다 여관에서 떡을 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서울로 상경한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자취할거 동거해서 생활비와 월세를 분담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다보니 동거하다가 떡 치고 그랬습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비디오가 보급화 되어서 동거하여 자취하는 남녀들이 집에서 비디오 보고 자기들도 떡치고 출산율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다들 서울 또는 수도권에 부모님 집에 삽니다. 거기다 모텔비는 엄청 비쌉니다. 그러니 새벽 3~4시까지 놀다가 택시타고 집에 갑니다.
택시 타고 남녀가 같은 집에 들어간다고 해도 부모님 있어서 떡 못 칩니다.
또 택시비 아까우면 순대국밥집에서 술국 먹다 갑니다. 그러니 출산율이 적어지게 됩니다.
나라가 떡을 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출산율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