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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5:28
멀지도 않은 거리에 살면서 결혼 후 한번도 마주치거나 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냥 잊고 살려고 했는데, 얼마전 남편과의 안좋은 사이에 대해 얘길듣고서 조금 흥분한 적도 있었죠
어제 만났습니다.
거의 1년 만이네요..
그 동안 몇 번씩이나 찾아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던걸 참았는데
저희 집 근처로 와서 잠깐 차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더군요
저녁 9시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저는 와인을 마시고 전여친은 홍차를..
무언가 모를 이상한 감정에 휩싸여서 무언가를 하고싶은데 억누르느라 힘들었는데
그걸 느낀건지 조용히 제 손을 잡아주더군요
그 남편되는 남자에겐 정말 미인하지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만 포옹을 하게 되었고, 그게 키스가 되고.. 자연스레 같이 몸정을 나누게 되더군요
하루에 말한마디도 섞지않고 같이 식사나 잠자리도 하지 않는 남편이라지만
그래도 이젠 짝이 있는 여자인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번의 욕정을 풀고나서 정신을 차리고 옷을 챙겨입고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왔습니다
둘다 무지 후회했네요.. 이러려고 만난게 아닌데 우리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 말이죠
섹스를 하면서 전여친이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묻지않았습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기만 한 그 모습에 잠시 미워지기도 하더군요
물론 제가 잡지도 않았고, 절 떠나 더 행복하라고 보내준거니 미운마음은 없습니다
앞으론 절대 만나면 안되겠네요
이게 무슨 인연인건지..참.. 질기기도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