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탑을 사랑하는 OTL야수 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고수님들에 고견을 구해봅니다.

어제 사고후 차량입고하고 아침에 공업사에서 전화가와서 통화를 해보니...

대략 견적이 210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내용은 휀다 양쪽 판금 도색, 범퍼교체, 라디에터 교체, 해드램프 양쪽교체, 범버교체, 판넬 교체, 어에컨 컨덴셔 교체 등... 머리가 아찔 합니다.

상대방 차도 고쳐줘야 하는데 대략 탑이 망가지지 안았으면 40~50정도 견적나올것 같다고 하내요... 

큰돈 들어가는 상황이라 근처 어머님 아시는 곳으로 견적 부탁드리니, 자기내 공업사 들어와도 그정도는 나올거 같다고 하셔서...

서비스 대차도 받았고 해서 그냥 처음 입고한 곳에 수리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상대방 쪽은 대인 안하신다고해서 저도 2차 사고에 대한건 그냥 쿨하게 묻어두기로 했고요...

근데 이제 돈 문제가 걸려있어서... 여기서 부터 질문드립니다.

단순히 제 기준에 아무리봐도 수리비가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서 보험료 할증 부분이 있으므로 수리비 좀 내고 해주실수있냐 여쭤보니...

자기내도 별로 비싸게 견적 나온게 아니라고... 물적 할증을 생각해서 200이하로 막으려면...

에어컨 컨덴셔와 라디에터를 비급 부품으로 수리해야한다고합니다.

정품과 성능상 별차이도 없고 라떼루 차이라고 하시내요...

두번째 여쭤본 공업사에서도 그 방법으로 수리비 줄이고 그냥 타고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다고하시고...

1. 혹시 정품과 비품에 성능차이나 나중에 차량 운행시 문제, 내구성 문제 등 문제가 될만한 일은 없나요? 

2.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부품이 에어컨 컨덴셔와 라디에터 가격이 젤비사서 두개를 비급 부품으로 진행한다고하는데 가격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판넬도 비급인지는 안물어봤는데 견적서에 정품 판넬 가격도 상당하내요...판넬 어셈블리 후드 단품 가격이 25만원,...ㄷㄷ;;) 

3. 대략 상대방 50정도에 자차 150에 (비급 부품으로) 처리해주신다는데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4. 위에 부품중에 비급부품을 절때 사용해서는 안되는 부품이 있나요?

여탑 자동차 수리 전문가님들에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