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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13:35
기타란이 없어져서 여기에 썰을 풀어봅니다.
여름 전 본격적으로 무덥기 전이었어요.
어떻게든 공떡 한 번 해보겠다고 온갖 어플을 다 깔아서 정신없이 돌리던 시기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만다, 1km, 너랑나랑, 톡친구만들기, 미프... 등등 안해본게 없을 정도였지요.
여기 게시판에서 좋다는 어플이란 어플은 다 다운 받아서 깔아두고
하루에 몇 번씩 들어가서 낚시대를 드리웠었죠.
다른 어플 얘기도 많지만 이번에는 '너랑나랑'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어플은 "이상형 올림픽" 형식을 채용해서
매일 7쌍의 여자가 주어지는데 이 중에 1명씩 골라 선택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이젠 제가 선택 받을 차례가 되죠.
선택 받을 단계에서 탈락하면 기분 엄청 더러워요.
내가 뭐땜에 저런놈한테 밀리는거지? 하는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 개취니까 뭐... 라며 스스로 위로하죠. (많이 위로했어요 ㅋㅋ)
이렇게 몇 단계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선택을 받게 되면 그때서야
서로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죠.
물론 중간중간 돈지랄을 하면 기회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만
어플에서 돈 쓰는게 아까워서 저는 계속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의 연속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돈 좀 쓸걸 하는 생각이...)
잘난 인물이 아니라 매칭되는 기회가 거의 전무했습니다.
수많은 날들이 지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매칭이 되면서 얘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근데 어라? 외국녀랑 떡하니 매칭되는거에요. 더군다나 미국인....
사진으로 보면 통통에서 뚱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보였지만
아무거나 주면 잘 먹는 취향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죠. 없어서 못먹으니...
어플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카톡으로 넘어갔습니다.
매너있게 대화를 이어 나가면서... 아, 영어와 한국어를 같이 사용했어요.
한국 온지 5년 넘은 원어민 선생이라 어느정도는 할 줄 알더군요.
5년 넘게 있었다면서 겨우 이정도?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어쨌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러다 만나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갑니다.
두근두근 거리는 첫 만남.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백인녀가 다가 옵니다.
사진을 통해서 익히 얼굴과 몸매는 알고 있었지만... "와~ 이건 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몸이 컷습니다.
얼굴은 좋게 봐주면 귀염상이었고 몸매는 뚱뚱이었습니다. ㅠ.ㅠ 가슴이 엄청 큰...
'내가 어디 가서 공떡을 해보겠냐. 더군다나 백인녀랑.. 거기다 엄청나게 큰 가슴녀랑.. 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하는 생각으로 꾹 참았습니다.
티 안나게 웃으면서 반가워요, 덥죠? 등등 매너 있게 대했습니다.
목적이 있는 만남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공떡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저녁 먹으러 근처 비싼 스파게티 집으로 가서 비싼 스파게티를 사줬죠.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더군요. 근데 몸이 왜?
첫 만남부터 목적을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전 매너남이니까요.
그렇게 비싼 저녁을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바래다 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아 먹었습니다. 상대는 일반녀가 아니다 백인녀다...
잘 안되면 영어나 배우자 하는 생각이었죠. 뭐 외국 친구가 있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만남. 이 때는 영화를 봤어요. 영화 보면서 계속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영어나 배우자. 외국 친구로 삼고 공짜로 영어나 배우자...'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만남도 매너있게 보내줬습니다.
그 뒤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외국 친구와 톡으로 얘기하는데 저한테 먼저 스킨십 얘기를 하는거에요.
자기는 스킨십을 좋아하는데 우리 데이트하는데 왜 하지 않냐는 뉘앙스로...
모든 것을 포기했는데 갑자기 진도를 쭉쭉 빼게 된거죠. 물론 톡으로...
톡으로 진도를 빼고 세 번째 만남에서는 만나서 저녁 먹고 바로 텔로 갔어요.
대실 하러 들어가는게 부끄러울 정도의 몸을 가진 친구였지만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모자 푹 눌러쓰고.
방에 들어가서 어색하게 앉아 있다가 먼저 씻는다고 하고 씻고 나왔습니다.
나오니 씻을 준비를 하더군요. 엄청난 엉덩이와 가슴을 드러낸체 욕실로 갔습니다.
'와~ 내가 저걸 실제로 보는구나. 야동 중에서도 BBW 코너에서만 보던 그런 몸을...'
일반적인 작고 아담한 T팬티가 아니라 엄청나게 큰 T팬티가 방바닥에 나뒹굴고
거기에 맞춰서 엄청나게 큰 브라가 의자에 걸려 있더군요.
호기심에 브라를 들어 봤습니다. 컷습니다. 엄청나게.
그냥 들고 있기 뭐해서 살짝 머리에 써봤습니다. 머리에 딱맞더군요. 허허
당연하게도 사이즈를 살펴 봤더니 상표에 "H"라고 표시되어 있더군요.
어디보자.. A컵 B컵 C컵 까지만 읇으면 되었는데 한참을 중얼 거렸습니다.
A B C D E F G H.. 손으로 꼽아가며. 알파벳 8번째의 컵이었습니다.
본적 있으세요? H컵을? 허허... 내가 야동으로만 보던 사이즈를 드디어... H컵이라니....
더 웃긴건 그 H컵 브라를 하고 있어도 터질듯했습니다.
원래 컵 보다 작은 사이즈의 브라를 하고 있었던 거죠.
어쨌든 수줍은 듯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나왔습니다.
물론 흉내만 낸거고 몸은 수건 따위로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거대했지만.
혹시 H컵 보셨나요? 만져 보셨나요? 이게 엄청납니다.
두 손으로 만져도 다 안들어와요. 너무 컷지만 전 좋았습니다. 가슴매니아라서.
크면 클수록 좋아요. 이번건 너무 크긴 했지만 그 나름대로 좋았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누웠습니다. 다행히 침대는 튼튼했어요.
일단 애무를 받아봤습니다. 서투르긴 했지만 나름 할줄은 알더군요.
대충 받고 이제 제 차례였습니다.
가슴부터 내려가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가슴이 너무 커 오래 걸려서...
한 쪽에 10분씩 양 쪽으로 20분간 정성스럽게 하고 아래로 아래로...
헛. 갑자기 코를 찌르는 냄새가... 장난아니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암내였습니다 보징어가 아니라...
아니 왜 거기서 보징어가 아니라 암내가 나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리둥절하고 냄새로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가슴으로 올라왔습니다.
보빨을 누구보다 빠르게 포기하고 "영혼의 핑거링"을 시전하였습니다.
현란한 핑거링을 진행하자 "Oh my god.. Fuck.." 등 신음을 영어로 간드리지게 쏟아내면서 1차 만족감을 주었고. 손가락은 암내와 여러 냄새로 뒤범벅... 이틀 정도 가더군요.
갑작스런 암내 어택으로 힘을 잃은 물건이 조금씩 정신을 차릴 무렵
더이상 힘을 잃기 전에 콘을 장착하고 삽입을 했습니다.
콘을 장착하지 않으면 썩을 것 같았습니다.
두 손으로 받쳐도(?) 넘쳐나는 가슴과 그에 못지않은 엉덩이를 출렁이며
앞으로 뒤로 자세를 바꿔가며 부지런히 움직인 결과 2차 만족감을 주고 저도 찍~
늘 그렇듯 뚱녀와의 관계 후에 심각한 현타가 밀려왔습니다.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내가 왜?'
하지만 현타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녀석은
잠시 후 다시 힘을 내더니 그 뒤로 2번을 더 침을 밷고는 마침내 장열히 전사하였습니다. 만날 때마다 3번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이성보다 욕정이 더 컸습니다. 현타도 금방 회복되는...
첫 날 마음 먹었던 '내 두 번 다시 하나봐라' 하는 의지는 온데간데 없이 그 아이와의 관계는 몇 달 동안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백인녀는 "왜 우리는 만나면 섹스만 해?" 라는 클레임을 저한테 걸더군요.
"응. 왜냐하면 넌 내 섹파니까 그런거야." 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드디어 양지테크를 타려고 하나보다 하면서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섹파니까 당연한건데.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었던거죠
사실 가끔 영화도 보고 놀러도 가고 해야 오래 유지될텐데 뒤돌아 보니 만나면 섹스만 했더군요.
어려 감언이설로 얼버무리고 넘어가다가 결국 자연스럽게 끊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좀 아쉬워져서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 그 때는 배가 불렀나봅니다.
여러분 있을 때 관리 잘하세요.
정리하면서 사진을 다 지워서 인증 사진이 없는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