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나 미용실에서 하는 탈모예방 두피케어 같은것은 돈낭비가 심하고 효과도 별로 없다고 생각하구요.

탈모 샴푸도 일반샴푸 쓰는것보단 쬐금 좋다 정도~~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쓰거나 모발이식을 하는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약은 탈모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지 발모제가 아님니다. 그래서 이미 많이 진행된사람들에겐 별 도움이 안될수 있죠.

먹는약이 좀더 효과적이고 바르는약은 그보다 좀 못했습니다.

모발이식은 안해봤지만 모발 한개당 5천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먹는약

피나스테리드 계열약 (프로페시아) 두타스테리드 계열(아보다트) 이렇게 있구요.

프로페시아는 남성호르몬을 1단계로 제어해서 탈모치료

아보다트는 2중으로 호르몬 제어해서 탈모치료.

아보다트가 2중으로 제어해서 효과가 더 좋을수도 있으나 부작용이 더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죠.

남자가 탈모약 복용으로 기형아 출산 가능성에 대해선 프로페시아는 영향이 없다고 하나

정 걱정되면 3~4일 투약을 중단하면 몸에서 다빠져 나가니까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보다트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달인가 중단해야 다 빠져 나간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단! 여자가 먹는 탈모약을 먹거나 만졌을경우엔 기형아 출산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성욕감퇴 부작용은 예전에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먹을때는 성욕감퇴 부작용을 느꼈었는데요.

지금은 제네릭으로 나온약으로 자르지않고 1알씩 먹고있는데 부작용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서 성욕감퇴가 오는시기하고 탈모가 오는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본인 노화에 의해서 성욕감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약을 먹었기 때문에 성욕감퇴가 왔다고 생각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욕감퇴 부작용은 약을 중단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옴니다.

처방전은 피부과나 모발센터 에서 처방받는데요.

모발센터에서는 1달치 처방전이 1만원 그리고 달수가 많아질수록 처방전비도 조금씩 늘어나다가 4개월~1년 처방비는 25,000원 으로 동일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1달치 만원씩해서 달수에 비례해서 늘어 남니다. 1년 처방전이면 12만원을 달라고 하겠네요.

다른지역을 다를수도 있으나 제가있는곳은 모발센터에서 처방전 받는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약값은 피나스테리드 제네릭인 '헤어그로정 1달치가 25,000원' 이었습니다.

약국마다 저렴하게 들어오는 약이 다르기 때문에 모발센터 가까이에 있는 약국에 가서 여기는 어떤약이 저렴하게 들어오는지 물어보고

그것으로 처방받으면 좋습니다.

바르는약은 마이녹실, 미녹시딜 등이 있는데요.

남자는 5% 함량을 사용하면 됨니다.

바르는약은 처방전이 필요없구 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동네약국에선 200ml 용량 한통에 4~5만원 정도 하는데요.

종로5가에 있는 약국에 가면 2만원 초반대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저는 미녹시딜 5% 200ml 한통에 22,0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마이녹실은 이름값때문에 좀더 비싸요~

이번에 종로에 갈일이 있어서 3통 구매하고 왔네요.

한통으로 보통 2~3개월 사용합니다.

바르는약의 부작용은 머리가 떡져 보일수 있다는것과 가려움증이 생길수 있다 입니다~

미혼인 사람들은 약 부작용때문에 약 안먹는게 좋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머리 없는 남자랑 성욕감퇴한 남자, 이렇게 둘만 놓고 봤을때 누가 더 여자를 꼬시기 어려울까요???ㅋㅋ

잘 선택하시길 바람니다~^^

아, 그리고 탈모약이 간에 무리를 주는 약은 아니고 모든약이 그렇듯 복용하면 간을 거쳐서 흡수되기 때문에

간염이나 지방간 같은 간질환이 있을경우 좀 주의할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