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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02:26
(( 창작/유머 항목에 글을 써서 지우고 짧게에 다시.... ))
2019년에는 아프지들 마시고 건강하시길...
2018년 연말에 친구들 만나서 송년회를 고기집에서 가졌습니다
약속장소인 고기집에 들어가려고 하니
벤츠 한대가 들어오더군요
젊은 30대부부와 귀여운 딸과 아들... 4살과 2살정도로 보이는????
우리 옆테이블인데다가 미란다섹 바로 옆이여서
젊은 와이프도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고기도 냠냠...
그 젊은 부부 소주 한병을 시키더군요...
그리고 열심히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주한병 다 비우고..
애들데리고 나가더군요..
혹시 대리 불렀나하고 화장실가는척하며 봤더니..
아니나다를까... 남편이 운전하고 휭~~~~
남편놈 못해도 3잔은 마신것같은데.....
역시 벤츠라서 안전한가보네요....
ps 일가족이 음주운전으로 몰살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