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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3:34
제차는 99년식 아토스 유로파 오토....
무사고 차 입니다..
총각때부터 타고다닌 차죠..
정이들어서 폐차를 하려해도 고장난데가 없으니 아까워서 폐차를 못해요..
이 추운 겨울에 일주일씩 주차장에 세워뒀다가 시동을 걸어도 일발시동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오래된데라 지하주차장이 없어요 ㅎ)
경차는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제 얘기를 들어보시죠..
제 차는 경차이고 잘나가지도 않는 차기에 과속 못합니다..
오토가 3단짜리 미션이라 올림픽도로라도 올라감 80키로도 못밟습니다... 엔진 rpm 겁나올라가거등요..
최상이 6,70키로... 그 이상 안 밟고 다닙니다..
장거리갈땐 다른차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20년된차가 15만키로가 안됬습니다..
앞차와는 안전 거리 항시 유지...
끼어드는 차있음 가볍게 브레이크 한번 밟아줍니다...
신호위반 당연히 안합니다..
20년 무사고에 주차 위반 외엔 딱지 띤적도 없습니다..
차때문에위험한게 아니고 운전하는 사람 때문에 위험한겁니다..
혼자 타고출퇴근하기엔 이만한 놈이 없습니다..
공영주차장 주차비도 50%할인인데 ㅎㅎㅎ
이차를 얼마나 더 탈수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능해지기전까지는 더 타고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3단 오토 미션이라고 하니, 문득 예전 집에 있었던 아벨라가 생각네요.
96년식 아벨라를 2003년 초에 중고로 사서 11년을 몰았습니다.
외관은 판금 작업을 다 해서 찌그러짐 없이 잘 타고 다녔죠.
직물시트에 뒷좌석 창문은 닭다리, 남태령 고개를 여름에 넘을 때는 에어컨을 틀면 안됩니다.
기름을 sm525 급으로 먹었지만, 부품 싸고, 구프라이드와 주요 부품들이 호환되어서 유지비는 저렴하게 들었습니다.
막내가 어렸을때라 그런지 아벨라를 운전연습용으로 고철값에 팔 때 차 앞을 가로막았던 것이 엊그제 같네요.
경차가 위험한게 아니고 사고났을때 위험한거죠~
그런데 그사고가 다른차가 내차를 박았을때 위험하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경차가 위험하다는 말을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