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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12:20
최근 플스 가격할인으로 득템하신분들 축하합니다.
저도 플4프로로 갈아탈까 하다가 플5 나올때까진 걍 가려고 놔뒀는데
요즘 대작 게임들이 속속 출시되어 플스할맛 나네요.
역시 한글화때문에 몰입도가 큰데
개인적으로 최근에 푹 빠져있는 게임은 용과같이 시리즈 4탄 입니다.
용과같이는 몰라도 GTA시리즈는 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용과같이 역시 카무로쵸라는 가상세계를 바탕으로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스토리진행 방식의 게임입니다.
이 카무로쵸라는건 실제 도쿄의 가부키쵸를 그대로 옮겨서
무척 실감나는 대리 여행을 체험할 수 있지요.
더군다나 주인공이 야쿠자에 관련된 인물들이라
다양한 밤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사진은 소텐보리(오사카 도톤보리)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배경인데 상당히 입체감이 돋보이죠
한글화와 마찬가지로 한국에 대한 프로모션도 활발한 편인데
하타노 유이, 모모노키 카나외에도 각 시리즈별로 실제 AV배우 혹은 호스티스(캬바걸)들이 출연하여
수위는 약하지만 그런대로 꼬시는 재미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사내들이 좋아할만한 폭력, 도박, 여자 등 밤문화의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화장이나 의상으로 꾸며주면서 넘버원 호스티스를 향한 공략들도 있고
아무튼 이런 잔재미를 포함해 각종 배신, 음모등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중독성이 상당해서
게임하느라 유흥에 관심을 접을 (?) 수 있는 그런 요즘입니다.
이 싸이코같은 아즈씨는 시리즈의 감초이자 주인공이기도 한 캐릭터인데
사이코같은 행동 외에 묘한 카리스마와 애뜻한(?) 사연이 있어 인기가 많은 캐릭터지요.
언제 날 따숩고 돈좀 모아서 이 카무로쵸(가부키쵸) 밤문화 투어에 한번 올인해볼까 하는데
요즘은 한국인들도 많아서 언어문제도 크게 걱정 안해도 되겠죠?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시리즈의 6번째 작품도 작년 말에 발매가 되었는데
한글화가 갑자기 취소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게 시리즈 3편부터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문제가 많았는데
6에서도 극우단체나 우리나라에대한 민감한 주제가 수록되어있는 바람에
전격 취소된 상황이라 참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각 게임에선 캐릭터 배우 및 성우들로 거물급 배우들이 참여하기도 했는데
가령 6탄에선 기타노 다케시가 중간보스급 역할로 나왔다고도 하구요
용과같이 시리즈 외전격으로 작년 말의 화제의 게임중 하나였던
저지아이즈(사신의 유언)에선 기무라타쿠야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목소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션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진짜 레알 꿀잼이었네요 (상대역으로 나온 배우들도 피에르타키, 타니하라쇼스케 등 중견급 연기자들로 구성)
지금 하고있는 용과같이4에선 특이하게 4명의 주인공이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각각의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구성입니다.
지금 막 중반을 지나서 한참 물이오른 상태인데 실제 스토리도 그렇지만 사이드 스토리가 진짜 쏠쏠하네요.
곧 설인데 시간은 남고 할일은 없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용과같이 시리즈에 도전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레알 2박 3일은 순삭입니다.
저는 게임하면서 충전해둔 유흥비를 한번 진탕 쓰고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용과같이 우와..진짜
콘솔 손 놓은지 오래지만 추억만은 여전하네요..
이 겜은 뭐니해도 미니겜 하는 맛이 있지요..ㅎㅎ
즐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