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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0:11
멕시코서 몸싸움 끝에 숨진 교민
현지 부검결과는 ‘자연사’
돌아온 시신에는 뇌, 심장, 위가 없었다
지난 3일 자정쯤(현지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의 한 노래방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노래방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교민 김모(35·태권도장 운영)씨가 노래방 관계자들과 언쟁하고, 다른 교민들이 싸움을 말린다.
노래방 바깥으로 끌려 나온 김씨는 동행했던 교민 A씨로부터 뺨을 맞았다. 밀고 밀치며 어지럽게 뒤엉키던 끝에 김씨가 쓰러졌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날 12시 35분쯤 뇌출혈로 사망했다.
멕시코 당국은 김씨의 사망원인을 ‘자연사’로 결론 내렸다. "부검 결과 외상(外傷)이 없었다"는 것이다. 외교 당국 관계자는 "외부 충격에 의한 뇌출혈은 아니라는 것이 멕시코 현지의 부검 결과"라고 말했다.
◇남편의 시신에서 뇌, 심장, 위가 사라졌다
김씨 유족은 ‘자연사’라는 현지 부검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했다. 노래방 CCTV에 김씨가 폭행 당하고 쇠기둥에 머리를 부딪히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또 노래방에서 병원까지는 차로 5분 거리(3.9km)였지만, 당시 몸싸움을 벌였던 다른 교민들이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다는 것이 유족 주장이다. "대리기사를 불러 남편(숨진 김씨)를 뒷좌석에 태워서 둘만 보냈습니다. 본인들은 차량에 탑승하지도 않고…이러다 남편이 쓰러진 직후 병원으로 옮겨지기까지 20~25분이 지나버렸습니다."
석연치 않은 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21일 한국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재부검을 실시한 결과, 시신에서 뇌·심장·위가 사라진 상태였다.
뇌출혈로 숨진 사람의 뇌가 사라진 상태라, 국과수는 직접적인 사인을 가려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숨진 김씨의 뒤통수를 비롯한 신체 곳곳에서 멍을 발견했다. 왼쪽 뺨에는 타박상도 있었다. 외부 충격이 가해졌다는 얘기다. 이는 "외상이 없었다"는 멕시코 당국의 소견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김씨 유족은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유명한 무술인 역도산도 사시미에 죽듯 ....................얌전히 사는게 장수의 지름길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