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오피 |
오피 |
키스방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하드코어 |
키스방 |
하드코어 |
||||||||||
건마(서울) |
건마(서울) |
건마(스파) |
휴게텔 |
휴게텔 |
하드코어 |
건마(서울)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2019.02.04 20:54
주변에서 보고, 소개팅도 하고, 연애도 하고, 여초카페같은 곳에서 글도 좀 보고 생각이 드는건데요. 물론 몇 안되는 샘플가지고
이런 생각을 갖는다는거 자체가 일반화의 오류같긴 하지만 요즘 페미니즘도 그렇고 변해가는 세태를 보아하니 꼭 제 생각이 틀린것 같지가 않아서
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꼭 이런걸 가지고 있더라구요, '자체버프'
제가 알기론 저 용어가 게임에서 나온건데 게임내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뜻합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버프를 가지고 있냐하면 크게
1. 직업
2. 결혼
3. 섹스
4. 외모
5. 출산 및 육아 입니다.
넓은 범주에서 보면 1~5까지 모두 한가지로 묶을 수도 있는데, 각 요소별 특징들이 조금씩 있어 말해보려 합니다.
직업을 보면, 여자들은 늘 본인보다 높은 연봉,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남자의 직업을 선호합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남자는 경제활동을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많이 했는데 시대도 많이 변하고 남녀평등을 그렇게 외치는 그녀들을 보면 왜 직업에 대해서는 그렇게 겸손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초카페 같은 곳 가보면 모두 원하는 직업이 연봉높은 전문직(의사 등), 또는 대기업 회사원이더군요. 물론, 단순 바람과 현실적으로 직접 대면했을 때 달라질 수는 있지만 본인은 지극히 평범한 중소기업 회사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높은 지위와 연봉을 다른 타당한 이유없이 여자란 이유로 바라는 것을 너무도 많이 봐왔습니다.
결혼을 보면, 직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데, 가장 많이 보이는 특징은 30초 남자들이 모은돈이 왜 없냐, 그리고 집은 남자측에서 해와야 하는거다 입니다. 그러면서 30넘어가는 남자가 차 없으면 또 능력없다고 하죠. 본인들은 남자들보다 사회생활도 빨리 시작했으면서 왜 모은돈을 오픈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많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남자가, 남자의 부모님이 꼭 아파트 전세를 해야와만 할까요? 빌라나, 오피스텔이나, 기타 등등에서 형편에 맞게 알아보는게 올바른 시작이 아닐까요?
그리고 섹스,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여성들이 남자들에 비해 성적 지식이 아주 많이 부족하고, 남자들의 성에 대해 무지한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고민글이 올라오거나 남자를 깎아 내리는 분야게 뭐냐면, 고추가 작다.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겠다. 하기 싫은데 입으로 해달라고 한다. 피임을 하지 않는다. 발기부전인거 같다. 기타 등등 입니다.
여기서, 피임을 하지 않는 남자들은 잘못된게 맞구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그렇게 욕할 일인지.
고추가 진짜 작을 수 있습니다. 그럼 헤어지면 되지 왜 욕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구요, 오르가즘을 못느끼는건 오로지 남자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서로의 과제인것이지요. 싫은데 입으로 해달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여자치고 본인은 보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곳은 애무받기 좋아합니다. 오히려 애무 안해주면 존나 욕해요. 남자는 자지에 거의 의존하다시피 느끼는 부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겁니다. 해주긴 싫고 받기는 좋다. 이거 뭐 이기적인 생각입니까.
마지막 발기부전..
이건 제 경험을 좀 섞겠습니다. 결혼적령기를 좀 지났긴 했지만 아직 팔팔합니다. 그런데 잘 서던게 안설때가 분명 있습니다. 상대가 나에 대한 호감이나 교감이 느껴지지 않을때, 신체의 어느부위가 좀 불편할때(그전날 운동같은거 해서 다리가 좀 아프거나 배가 살살 아프거나 등등), 그리고 상대에게 침냄새나 입냄새, 보징어 등 체취가 좋지 않을때.. 전 이런 상황에서 잘 안섭니다. 어찌 보면 좀 예민한거지요. 보통 흥분하면 빠딱빠딱 잘 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같은 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여자들은 잘 안서면 무조건 저새끼 발기부전이라고 낙인을 찍어버리고 헤어질까 말까 고민을 엄청 하더군요. 참 무지합니다.
외모는 간단합니다. 전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여자의 외모는 화장으로 인한 +@@@@다.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보통은 외모가 거의 비슷한, 즉 잘생기고 이쁨의 정도가 비슷한 커플끼리 많이 만나서 연애를 합니다. 근데 여자는 피부톤도 고치고 잡티도 없애고 색조화장도 하고, 립스틱도 바르고 눈썹도 다듬고,,순수 본인 외모에 비해 덧붙여진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본인 외모를 민낯을 기준잡고 남자외모를 봐야지 왜 완벽하게 메이크업 한 상태로 남자의 외모를 평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산 및 육아, 이건 몇마디로 정리됩니다. 여자들은 출산 및 육아를 공동의 책임이나 수행으로 여기지 않고 마치 본인이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해주는듯한, 즉 니 애를 낳아준다. 키워준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물론, 임신과정 힘들고 출산 전후에서 몸이 상하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생물학적으로 그런걸 어쩌란 말입니까, 애낳고 가졌을때 힘들었으니 낳고나면 남자가 더 고생을 많이 해야한다, 이런 논리는 어거지입니다. 당연히 결혼생활은 맞벌이 기준으로는 가사일, 육아일 공동으로 이뤄저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발 애 낳았다고, 애키운다고 혼자 모든 고생 다하는 생색, 키워준다, 낳아준다 라는 개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0대때도, 30대때도 저의 이상형은 늘 한결같았습니다.
미안해 할줄 알고
고마워 할줄 알고
예의 바르며 알뜰한 여자입니다. 물론 외모도 보긴 봅니다. 그런데 1순위는 아닙니다. 이 4가지가 모두 갖춰줬으면 최고의 신부감이고 적어도 미안해 할줄 알고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갈 의향이 있는데, 지금까지 그런친구는 딱 1명 만나봤습니다.
남녀 서로 존중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모든 여자들이 다 싸가지는 아닙니다..
다만 나이를 먹을수록 좋은 여자들은 다 시집을 가버립니다..
결국엔 늙고 승질 못된년들만 남는거죠..
어리고 순진하고 착한 오자분 만나서 장가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