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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21:05
조조로 아침에 또봤는데. 잼잉습니다.
류승룡이 빠큐할때 전나게 웃음.
지금생각해도 웃기는군요.
한국영화 사랑합시다!
님도 주관이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분명 있겠죠
근데 써 놓은 글을 자기가 다시 한번 정독 해보시면 도대체 주제가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수준이 낮아서 자막 없는 영화만 본다고 했다가 또 우리나라 영화 보는 수준 높아졌다고 했다가 뜬금 없이 스크린 독점 이야기를 했다가 다시 자막 읽기 싫은 사람 이야기 했다가 결론은 천만될 영화는 아니라고 했다가...일관된 논리와 주제가 없군요.
극한 직업이 천만이 된건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딱히 경쟁작이 없었기 때문이지 자막 읽기 싫어하는 사람과도 아무 상관 없고 스크린 독점이 일부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그걸로 무조건 천만을 만들 수 있는건 아닙니다...군함도의 경우 CJ배급으로 스크린 독점 했지만 폭망 했습니다...천만이 들어오는 건 다 그럴 만한 이유와 자격이 있기 때문 입니다...분명 운도 좋았겠죠...님이 이 영화가 재미있다 별로다를 평가 할 수는 있지만 천만 갈 영화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건 디게 웃기는 거에요...아니 왜 자발적으로 표를 산 천만명 사람들의 의지를 이렇다 저렇다 평가 하는건지...
자막 읽기 싫은 사람도 있겠죠...그런데 그게 천만 영화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거죠?...자막이 읽기 싫어서인지 그냥 한국영화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는데 그게 수준 낮은 거랑 또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지...군함도 BP가 800만 이었습니다...CJ에서 개봉관 엄청 밀어줬는데 BP도 못 넘겼으면 망한거죠...그정도 관객 들어온거도 개봉관 밀어주니까 그나마 한건데 좌석 점유율 떨어지니까 미련 없이 손절 하고 다른 영화 걸었습니다...개봉관 밀어주기가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천만 영화를 만들 수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실미도가 별로 였다는 건 님의 주관적인 의견이고 그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아니잖아요..님은 별로 였지만 좋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으니까 천만을 넘었다는 거죠...그리고 실미도라는 영화를 보다가 너무 재미었어서 잠깐 좋았는지 영화를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거기 영웅이 어디 있나요?...평생을 쓰레기로 살다가 영웅이 되고 싶어서 국가가 시키는대로 했다가 그마저도 실패한 루저들의 이야기죠...더불어 국가의 이익을 위해 개인은 아무렇게 희생 시켜온 잘못된 과거에 대한 반성 이구요...님이 재미없었다는 주관적 입장이 잘못되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제가 재미있었다고 남까지 재미있어야 한다고 말한적도 없구요.
그냥 그건 각자의 취향이고 본인의 생각이라는 거죠...1300만 넘게 관객이 자기 돈 내고 봤는데 아무 이유도 자격도 없을까요?...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지만 그게 단순히 개봉관 밀어주기만으로 가능한거 아니라는 겁니다....제 말문이 턱 막힐 만한 신박한 논리로 공격해주세요...살짝 재미없어지려고 해요....ㅠㅠ
저도 보긴했는데, 뭔가 심각한 내용일줄 알고 봤다가
허무한 코메디 물이더군요, 살짝 실망했지만
재미나게는 봤습니다.
하지만 천만을 넘길만한 영화는 아니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시점을 잘 탄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