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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00:03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아마 다들 한 자락 추억이 계시겠지만. 갠적으로학교에서 M.T 가지 않습니까? 과팀이 되었든 동아리가 되었든 간에... 그 놈의 강촌....ㅋㅋ
뭐 스토리는 뻔한데 밥 먹고 술 먹고 게임하고...또 술 먹고...게임하다가 토하고. 또 술 먹고. 눈 맞아서 나간 애들도 있고. 어째거나 ... 거의 날이 다 밝아갈 때쯤.... 한 두명씩 스러져서 잠을 자고. 대부분 큰 방이나 마루에서 여기저기 섞여서 잠을 자지 않습니까?
보통 그런데, 늘 한두 명은 구석댕이나 벽쪽에 붙어서 두 연..놈이 뭔 짓(?)을 하는지 참... " 뭐하는 거야...정말 미쳤어...미쳤어"...ㅋㅋ 이런 소리가 나지막히 드리면 그 쫄깃한 기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적적 속에 여기저기 코고는 소리와 함께 신음을 찾는 것인지...공기 냄새가 참으로 흥분되었는데...
물론 옆으로 누워서 잠자는 척 하면서 다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척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 라면 한 그릇씩 하고 오는 거죠. 그 후 M.T 끝나고. 학교 와서 남자끼리 모여서 하는 소리 밑도 끝도 없이..." 들었냐?" "뭘?" "아니면 말고."..ㅋㅋ
"듣지 않고 실눈으로 살짝 다 보았는데"..ㅋㅋㅋㅋㅋ 요런 녀석도 있습니다. ㅋㅋ
아 그 때 술 먹고 오줌 마려 죽겠는데. 화장실 가면 그 순간(?)을 놓치까봐... 오줌 마려운 것도 참고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는데...
여친과 여행이 잼 없다고 하시니 갑자기 생각나서 옛 추억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런 쫄깃함이 가끔 그리워집니다. ㅋㅋ 변태가 봐요. ㅋㅋ
식당에 가든 도서실에 가든
저아이가 걔카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