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동안 그냥 업소만다니고 후기를 쓰지 않았네요

이유는 소심한데 댓글로 상처받아서 쓰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눈팅만 하려다가

19년도에 1월부터 이야기를 잠깐쓸려고요

1번 수성시장 네가리 아조사우나 비용 5만원 제후기에도

몇번언급했지만 집에서 가깝고 해서 몸뻐근할때 가끔갑니다

이용소는 대부분 6~8개월단위로 물갈이가 되서 이번엔 다른분이 계시던데 나이는 50대후반에 극슬림 이고

마사지보다는 똘똘이에 관심이 더 많은건지 이용소에서 물을 두번뺀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초반에 빼주고 안마하다가 나중에 또 섯다 이러면서 빼주네요

2번 수성시장네거리에서 수성못방향 아우디사거리 맞은편

타이마사지 (상호명이 기억안나요) 근데 거기 한군데뿐이 없어요 아로마 7만원?

이날 회식으로 술한잔해서 기억이 잘안나네요

타이마사지는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는데 일단 술김이라서 그런가 조금만 자극받아도 아프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참고 받는데 앞판에서 쇼부들어오는데 가슴만지면서 손으로 5만달래요

그래서 웃으면서 거절해줬어요

(미친것 같아요)

3번 서울 강북구 성북시장입구 맞은편 페밀리마트 편의점

우측에 이용소인데 이름을 몰라요 11만원

이용소지만 콘필떡가능이죠 다만 언니들 연식이 좀있어요

휴게텔이랑 차이는 휴게텔은 깔짝안마인척하다가 떡이라면

이용소는 그래도 안마를 어느정도해주고 떡이라는거죠

4번수성시장네거리에서 대백프라자방향 에이원중국마사지 아로마8만이였나?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요 샤워실이 방에없는게 흠이네요

아가씨는 30대초중반 중국아가씨인데 웃기는 잘하는데 말이 안통해서 앞으로는 타이랑 중국은 안갈껏 같아요

(전 말통하는곳이 좋아요)

5번은 장원이라는 이용소가려다가 못가고

효성아동병원 맞은편에 있는 이용소에요 가격은 6만인데

정말 옛날식 이용소가 그립다면 한번가보세요

수건에서 쉰내나고 수건만큼이나 연식있는 누님들이

안마해줍니다 이날은 제가 미쳤어요 ㅜㅜ

6번은 어플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서부정류장 조건 40세 1시간 8만

노콘 질사 입사가능 이라고해서 갔는데

방잡고 호수알려주면 온다해서 불안했지만

역시 맞더군요 50세는 되보이네요

이상 1월말부터 어제까지의 달림인데 올해도 시작부터 현타오네요 언제쯤이나 즐달할런지 ㅜㅜ

P.S: 2번에서 언급한 아우디사거리에서 수성못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장원이라는 이용소가 떡치는 이용소인데 전에 몇번언급해서 그런지 올해들어 3번갔는데 3번다 뺀지맞을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거기도 곧 가서 후기올릴께요 물갈이 되을껏 같은데 아직 못가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