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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럴드입니다.

 

이년전 강서에서 번개모임후 실로 오랜만에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모임을 준비하기 앞서 지인들과 논의를 했으나, 그닥 좋은 반응들은 없었고요...

 

이유인즉슨, 누가 나오겠니? 나와봤자 보던 사람들만.....

 

모임한다고 잠잠하던 여탑이 다시 들썩이기에는 힘들거 같다라는 이구동성...

 

고민끝에 단 10명이 나온다고해도 함 해보자라는 생각에 번개공지를 올리게되었습니다.

 

공지에 참석의지를 표명해주신 회원분이 38분...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린분들이 15분...  저와 이지양까지 포함하면 55분

 

금요일 저녁에 50여분의 회원분들을 모시기엔 적당한 장소를 수배하는데에도 조금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역세권쪽에 저렴한(?)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다 선택하게된 장소가 가산디지탈역 명가숫불갈비입니다.

 

당일 갑자기 내린 비도 그렇고 금요일 저녁 가산쪽이 차가 그리 밀릴지도 예상치 못했서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암튼, 일찌감치 반차후 강남에서 한번의 지지직을 하고 오신다는 꽃별님을 모시고 여유있게 모임장소를 출발을 했으나...

 

7시를 훌쩍넘겨 늦게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회원분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너무 반가워 포옹부터 했던 회원님들도 다수 계시고, 벌쭘하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회원님들도 계시더군요.ㅎㅎㅎ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고, 가장 중요한 회비도 갈취(?)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 ㅎㅎ

 

44명의 좌석이 부족할 듯하여 사전에 홀쪽으로 몇개의 자리를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으나

 

생각보다는 적은 37분의 회원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1차에서 이지양을 비롯해 37분의 회원분들과 식사를하며 이벤트권 추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왕곰님께서 후기에 올려주신 봐와같이 무료권 그냥 가시라고해도 안가신다는 대단하신 회원분들. ㅎㄷㄷ

 

덕분에 저도 몇 장 겟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이벤트권 추첨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와바로 장소를 옮겨 21분과 분위기를 이어 나갔고요....

 

죽어도 쏘주를 외치는 이지양 덕분에...  3차로 14-5분과 치킨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더욱 인원이 축소되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더 좋아지더군요...  이지양 취하니까 너무 재미있죠? ㅋㅋㅋ

 

3차 계산이 조금 부족할듯하여 또 한번에 갈취를 하려했으나 회원분중 한분이 익명을 부탁하며 계산을 하셨다고...

 

대충 어느분인지 감은 오지만...  익명을 요구하셨기에 넘어가도록 할께요.

 

시간은 자정을 지나 1시.....  계속 고고를 외치는 회원분들과 내일을 준비해야한다라는 회원분들의 갈림속에...

 

저는 꽃별님과 조용히 주차장으로.ㅠㅠㅠㅠㅠ

 

후에 들은 말로는 이지양 무사히 보내드리고 다들 잘들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ㅎㅎ

 

참석신청하셨다가 일이 생겨서 못오신다고 미리 연락주신 회원분들도 여러분 계시고, 지인과 함께 오신다고하시고는

 

감감무소식인분,  늦더라도 오신다고 하시더니 안오신분들... ㅠㅠㅠㅠ

 

매번 모임마다 이런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다보니 예상은 했었지만 조금은 섭섭했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참석못하신 분들은 5월3일에는 꼭 얼굴 뵙도록하고,  참석하신분들 일일이 다 기억은 못하지만..

 

기억을 되살려 명단 올려보도록 할께요...

 

참....  급하게 총무를 봐주신 인수자님,   진행을 도와주시고 분위기를 띄워주신 꽃별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참석하신분들입니다 ★

 

1. 건이형님 : 역시 핸썸하게 구석에서 공기밥에 찌게만을 드시는 모습.  ㅋㅋ   고기 요즘도 안드시나요? 

   예전보다 얼굴이 푸석해보이시던데.. 건강에 유념하시와요...   5월에 또 보자고요.ㅎㅎ

 

2. 오일로트님 : 극구 참석명단에 넣지말아달라고 하셨지만...  전 하지 말라면 더하는 놈이라. ㅋㅋ

   몇년만에 뵈었지만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자주 자주 보자고요~~~

 

3. 양귀비용님 : 역시 의리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 같은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1차후 몰래 사라지셔서 너무 슬펐답니다. 조만간 다시 보아요~!!!

 

4. 쓰레빠님 : 7년만? 8년만?  너무 반가워서 눈물 찔끔.... ㅋㅋㅋ   내가 기억하는 여탑 최고의 와꾸남...

   보기좋게 살찐모습도 아주 굿...  이젠 자주 보는겁니다...  알쮜~!!!!

 

5. 흐미쩔어님 : 모임엔 처음이신거죠? 처음 나오신거치곤 아주 분위기 적응 잘하시더군요...

   다음번엔 조금 더 친해지도록 하시죠...  감사합니다~~

 

6. 아지아므님 : 역시나 처음 나오신거죠? 2차까지 동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에도 꼭 참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 버즈런님 : 몇개월만에 보는 달리머 버즈런님...  원하는 무료권 못드려 지송~~~

   좋은 분들 많이 사귀고 가셨는지?  다음에도 참석 부탁드려요~~

 

8. 바람의미소님 :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였습니다..ㅋㅋㅋㅋ

   다음 모임에는 좀 더 거탑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9. 이급일호님 : 역시나 모임에 이급일호님이 빠지면 안되는거죵.. ㅎㅎ

   좋은 동생 만난듯하여 흐믓하게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나눠준 약은 진퉁인거죠?ㅋㅋㅋ

 

10. 하리하링님 : 역시나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되었군요...  잘 적응하신거죠? 2차까지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처음이 어렵지 자주 나오시면 더욱 재미있을겁니다... 다음번에도 보자고요~~~

 

11. 솔루엠님 : 역시 처음으로 뵌듯한데 분위기에 아주 잘 젖어드시더군요.ㅋㅋㅋ

    아음 모임에도 참석 부탁드립니다.

 

12. 한가하구먼님 : 처음 모임에 어색하셨을한데 2차까지 동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좀 더 많은 대화 나눠보도록 하자구요..  감사합니다.

 

13. 상류사회님 :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기 너무 많이드셔서 오버되는줄.ㅋㅋㅋ

     맛 그닥이던데...  많은 양을 맛나게 드시는 모습 안좋았습니다. ㅋㅋㅋㅋ

 

14. 거암님 : 매번 느끼지만 포스 죽이셔요..ㅋㅋㅋㅋ  저러니 매니져들이 뻑이 갈수밖에.ㅋㅋㅋ

    다음 모임엔 상류사회님이랑 고기 사가지고 오시길...  너무 많이 드신다라능. ㅋㅋㅋ

 

15. 꽃별님 : 뭐 말이 필요없는 분이죠...  복부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ㅎㄷㄷ

    한탐 박고(?)오셔서 그런지 언니 냄새가 떠나질 않더란...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가 먼저 뒈지나 끝까지 가봅시다.

 

16. 제럴드 : 넵.  접니다...

     다음모임에도 같이 만나자고요~~~

 

17. 인수자님 : 모든 언니들을 인수하시던 인수자님...  역시나 이지님이 젤 좋아하더란.ㅋㅋㅋ

     끝까지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하얀 얼굴로 만나보아요~~~  끝까지 가보자고..ㅋㅋㅋ

 

18. 왕곰님 : 모임 참석하신다라는 글에 뻥치시는줄 알았는데..ㅋㅋㅋ

    예전보다 유해지신 얼굴 보고 깜놀했답니다... 자주 봅시다~~  우리...ㅋㅋㅋ

 

19. 노모텐님 : 처음이신데 분위기 잘 적응하시는것보고 대성(?) 하실 분이라는 촉이.ㅋㅋㅋㅋ

    온라인에서도 자주 보도록 하자고요...  다음 모임에도 나오실거졍?ㅋㅋㅋ

 

20. 시금치님 : 아주 아주 사랑하는 아우님...  모임 가는길에 급 생각나서 전화드렸드만.. 바로 약속 취소하고 달려오신.ㅎㄷㄷ

    금치엉아 보고 좋아하시는 형아들 너무 많더란...  자주 봅시다요~

 

21. 로리로링님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시기 무척 힘들었을테데... ㅠㅠㅠㅠㅠ

     너무 훈남입니다...  다음 모임엔 좀 더 신경쓸께요...   참석 너무 감사드려요~~~

 

22. 하늘사랑회님 : 참 올만에 인사드렸군요...  ㅋㅋㅋ

     짓굳은 장난 이해해주시고요..  자주 자주 보자고요

 

23. 레벡이님 : 하늘사랑회님이 모시고 나오신분이죠?  반가웠습니다.

     몇마디 못나눠서 아쉬웠고요 다음엔 좀 더 많은 대화 갖도록 하시죠..

 

24. 색소머신님 : 처음 나오신분은 잘 기억을 못하는데..   완전 생생합니다.ㅋㅋㅋㅋ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잘 적응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자주 보자고요~~

 

25. 하얀궁뎅이님 :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애기애기 할 줄 알았던 당초 예상을 완죤. 깨주셨어요...

     코드 잘 맞을듯 한데...  조만간 다시 함 보자고요..  감사합니다.

 

26. 무한레전드님 : 역시 첨으로 인사드렸네요... 모임은 어떠하셨는지요? ㅎㅎ

     이젠 자주 나오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을께요.  감사합니다.

 

27. 홍대사시미님 : 역시 의리 지켜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헤어가 짧아져서 그런지 어려보이드만요.ㅋㅋㅋㅋ

     다음 모임엔 태국. 중국 언니들 좀 델꼬 나오셔요...  매번 고마운거 알졍?ㅋㅋ

 

28. 더나인님 : 제기억엔 하늘사랑회님 지인이시분 맞는건가요? ㅎㅎ

     대화를 못 나눠 아쉬웠고요. 다음번엔 좀 더 친해지도록 하자고요. 감사합니다.

 

29. 파장7807님 : 2년만이군요...   한개도 안변했어요... ㅋㅋㅋ

     늘 건장하고 밝은 모습 보기 좋았답니다. 다음 모임에도 보자고요~~

 

30. 야옹아멍멍해바 : 어이쿠 이게 몇년만인거지.. ㅠㅠㅠㅠ

     참 자주 보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란....   종종 만나 한 잔 찌끄리자고요~~ ㅎㅎ

 

31. 에스테반님 : 오느라 개고생했을긴데.. 늦게라도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언제봐도 한결 같은 반이옵하.....   끝까지 가자궁~~~ ㅋㅋㅋ

 

32. 구멍빨고빨리싸삼님 : 아주 무서운분이시죠..  혀로 평정하신...  농담입니다. ㅋㅋㅋ

     하얀손 축하(?) 드리고요 자주 봅시다...  오늘 봐야하나?ㅋㅋㅋㅋ

 

33. 유령회사님 : 공포의 달리머... 근데 실속이 영~~ ㅋㅋㅋㅋ

     처음 모임 어떠하셨는지?  앞으론 자주 나오실거죠? 언제 도망간겨?ㅜㅜㅜㅜ

 

34. 노름왕님 : 역시나 처음 인사드린거죠?  기억이 가물가물.ㅜㅜㅜㅜㅜㅜ

     다음번엔 좀 더 많은 대화 나눠보자고요.. 감사드립니다.

 

35. 츄풍님 : 늦게와서 식사나 제대로 하셨는지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여유있게 함 보자고요. 감사드립니다.

 

36. 후배의여성상의님 : 못오는줄 알았잖앙. ㅠㅠㅠㅠ   식사도 못한거 같던데.. ㅠㅠㅠ

     카르스마 넘치는 모습 오랜만에 봐서리 너무 좋았다능...   조만간 또 봅시닫. ㅎㅎ

 

이상.....  36분이고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이지님~!!!!!!!!!!!!!!!!!!

 

분위기가 완젼 여왕벌포스...

 

각종 일벌과 말벌들의 난리를 가볍게 애교와 포스로 넘겨버리는 모습..  역시 대단하시더군요~~~

예전보다는 쬐간 성숙된 모습이 더욱 보기 좋았습니다..

작은 성의라 많이 아쉬웠을텐데...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꼭 나와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도록하고요... 

 

정산내역 보고드릴께요..

 

참석인원(1차회비) 총 36명중 파장때 오신 후배의여성상의님을 제외한 35분 

@30,000 * 35 = \1,050,000

 

2차 참석하신 회원분(21분) 중 한분은 15,000

@20,000 * 21 - 5,000 = \415,000

 

 

지출내역 :  1차 명가숫불갈비 : \958,500

               2차 와바            : \275,000  (계산완료후 추가주문금액 \35,000) = \310,000

               여성회원분 선물  : \78,000

               3차 지인의 계산으로 인해 여성회원분 택시비 전달 : \50,000

 

Total : \1,465,000 - \1,396,500 = \68,500   입니다

 

나머지 잔액은 5/3일 모임에 사용토록하겠습니다.

 

이벤트권 후기는 정리후 금일 오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럴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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