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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2:52

생각의힘 조회 수:2,403 댓글 수:3 추천:6

 

 

 

 

 

 제목의 인간 공해라는 표현은 제가 임의적으로 붙인 단어입니다.

 

 아마도 처음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알지못하는 다른 곳에서 먼저 사용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공해라면 미세먼지 방사능 등이 쉽게 떠오르는데 굉장히 심각하죠.

 

 소시오패스도 미세먼지 방사능 처럼 매우 심각한 사회현상이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얘기해 볼까 합니다.

 

 

 

 흔히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혹시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아시나요?

 

연쇄살인범 무서운범죄자들.. 범죄사건이나 관련영화등을 통해서 한번이상은 다들 접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연쇄살인범의 상당수는 싸이코패스들이며 모든 싸이코패스가 범죄자는 아니지만 싸이코패스는 일반인에

 

비해 충동적으로 쉽게 범죄를 저지르고 실제로 범죄자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소시오패스도 싸이코패스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충동적으로 쉽게 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싸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비슷한 점도 많고, 다른점도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싸이코패스는 선천적,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이라는 겁니다.

 

 싸이코패스는 유전도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제임스 팰런이라는 뇌신경과학자는 싸이코 패스들의 MRI 사진들을 보면서 연구하다가 자신의 MRI사진과

 

너무 닮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자신이 싸이코패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후 자신의 가족력을 뒤져보니

 

범죄자들 천지였다고 하죠... 하지만 자신은 범죄를 저지르진 않았기 때문에 싸이코패스가 유전이 되고,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모든 싸이코패스가 범죄자가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소시오패스는 유전적 영향은 미미하고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합니다. 태어난 후 환경과 가치관에 의해 만들어진

 

다는 겁니다. 그럼 대체 소시오패스는 어떤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걸까요?

 

 

 

그걸 알아보기 전에 먼저 소시오패스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위의 YTN 유투브 영상에도 등장은 하지만 아래 영상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영상은 출처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100% 신뢰하라는 말은 못드리겠지만 대체적으로 맞는 듯하여

 

올려봤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정리된 영상을 찾지못한 이유도 있습니다.)

 

위 영상에 나온 소시오패스의 10가지 특징을 보면

 

1. 소시오패스는 매력적이다.

 

2. 소시오패스는 충동적이다.

 

3. 소시오패스는 죄책감이 없다.

 

4. 소시오패스는 거짓말의 달인이다.

 

5. 소시오패스는 지는 것을 싫어한다.

 

6. 소시오패스는 지능적이다.

 

7. 소시오패스는 극도로 이기적이다.

 

8. 소시오패스는 언어의 마술사다.

 

9. 소시오패스는 사과하지 않는다.

 

10. 소시오패스는 동정심을 이용한다.

 

 

 이렇게 나왔네요. 이건 제 주장은 아니고 위의 영상을 좀더 정리해서 보시라고 제가 정리해 놓은 겁니다.

 

이렇게 10가지 대부분 맞는데 좀더 설명하자면

 

 핵심은 2번 3번 5번 7번 정도가 되겠고, 그 중에서도 핵심중의 핵심은

 

3번 죄책감이 없다. (양심 도덕이 없다.)

 

5번 지는 것을 싫어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에서 이기려 든다.)

 

 

이 두가지가 핵심중의 핵심입니다.

 

3번 5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1 2 4 6~10 까지는 5번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6번의 지능적이다에서 영상은 소시오패스가 지능이 뛰어나다고 표현한 것 같은데

 

그건 지능적이긴 하지만 반드시 지능이 뛰어난 건 아닙니다. 지능은 어디까지나 개인차고

 

소시오패스가 반드시 지능이 뛰어난 건 아닙니다만 자신의 지능을 최대한 활용할려고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러다가 막히면 충동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거죠.

 

 

여기까지 보시면 촉이 좋으신 분들은 뭔가 싸~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네, 바로 그렇습니다.

 

소시오패스는 우리 사회와 우리 부모가 양산시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공해라는 표현을 쓴 거구요.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에 의해 우리의 환경이 파괴되고, 그로 인한 심각한 폐해로 인해

 

뒤늦게 그전엔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처럼,

 

윤리와 도덕 동정심 인간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 쓸모없는 것이라 여기고

 

경쟁사회에서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짓눌러야 한다고

 

가르치는 우리 사회와 우리 부모로 인해 우리의 아이들이 괴물이 되고, 인간 공해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소시오패스의 폐해는 이루 말로 다할수가 없습니다.

 

소시오패스 한명이 있으면 그 소시오패스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주변 사람들은 모두

 

인생조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의 일례지만 아래의 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위 영상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소름돋지 않으신가요?

 

소시오패스는 사실 싸이코패스처럼 연쇄살인마 같은 이미지 보다는 이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 다가온다는 게 더 무섭습니다. 소시오패스는 싸이코패스와 달리 주변에 정말 많아요.

 

 

싸이코패스는 100명중에 한명꼴로 태어나고, 소시오패스는 미국기준으로 100명중에 4명정도 있다고 합니다.

 

싸이코패스에 비해 소시오패스가 수도 많지만 저 100명중에 4명이라는 통계는 신뢰할 수 없는 통계인것이

 

앞에서 말했듯이 소시오패스는 싸이코패스와 달리 후천적입니다.

 

후천적 성격장애증상인데 미국의 통계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100명중에 4명도 적은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교육과 사회환경 특성상 훨씬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게다가 경쟁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이기려고 하려는 특성과 권력을 추구하려는 특성들을

 

볼때 사회생활에서 여러분들보다 지위가 높거나 여러분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소시오패스일

 

확률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한마디로 싸이코패스는 우리가 만날 확률도 적지만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소시오패스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소시오패스의 대표적인 예는 역사적인 인물로는 히틀러가 있고, 영화에서는 공공의 적의 이성재가 대표적인

 

인물인 것 같습니다. 그밖에 드라마 미생의 성대리가 소시오패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마부장도 약간...

 

부패정치인들이나 기업의 CEO중에서도 소시오패스의 비율이 높다고 하는데,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소시오패스

 

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눈부신 성과뒤엔 뒤에서 그만큼 뒤통수맞고 희생된 사람이 많다는..

 

 

 

 다른 사람을 짓눌르고 위로 위로 올라가려고 발버둥치는 소시오패스, 양심같은건 아예 없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경우 거리낌 없이 범죄도 불사하는 소시오패스

 

 과연 이 소시오패스들은 자신의 삶에 행복을 느낄까요?

 

 

 우리의 아이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소시오패스 를 알려주면 오히려 멋있고, 자기도 소시오패스처럼 되고 싶다고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사회가 우리의 아이들을 소시오패스로 키우고, 우리의 아이들이 소시오패스에 대해 경계

 

하기는 커녕 오히려 동경을 하는 사회..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의 아이를 소시오패스로 키우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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