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의사선생님이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셨군요.

공황장애 치료할려고 약을 만들었는데 

이게 젠장할 부작용으로 사정지연이 되어서 

조루증약으로 처방이 되곤 했었습니다.  비뇨기과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지금도 이름만 바꿔서 조루증 치료제로 쓰기도 하지요.

조루증 환자에게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렉사프로의 부작용이 희소식이겠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렉사프로의 부작용인 사정지연은 아주 끔찍한 재앙입니다. 

사정을 하고 싶은데 정말 사정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약간의 보충 설명을 드리자면 

렉사프로의 부작용 사정지연 같은 경우 너무나 높은 확률로 발생을 해서 

복용한 남자중에서 사정지연이 발생하지 않는 환자를 찾는게 거의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실제 공황장애 환우들 수백명과 미팅을 가진적이있었는데 렉사프로 복용자의 공통점은 사정지연이 증상이 생겼다는 겁니다. 

렉사프로의 제조사인 "룬드벡" 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자각하고 

사정 지연의 부작용을 없앤  "브린텔릭스"를 새로운 공황장애약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사실 "삼성서울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님께 들은 말로는 의사선생님 본인에게 "조루증" 치료를 위해 

렉사프로를 처방받아가는 환자가 많았다는 이야깁니다. 

렉사 프로 같은 경우 사정지연이라는 효과가 큰 부작용이지만 조루 환자에게는 축복이며

특히나 렉사프로의 장점은 약물을 끊은 후 의존성이 없다는것입니다. 

약을 끊고 약 2주 후면 약을 먹기전 상태로 돌아갑니다. 

보통 신경정신과 약은 의존성이 존재하기에 약물을 끊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러기에 그 신경정신과 교수님은 부담없이 처방을 내리셨고요.

비뇨기과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푸로작 같은 경우 의존성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거든요.

P.S

저는 1시간에 두번씩 사정하는걸 즐겨하는 사람이기에 그 교수님께 저와는 맞지 않으니 

저는 그냥 약을 먹지 않는걸로 하겠다고 하고 약을 바로 끊고...      그때 당시 사정 매니아로 복귀를 했습니다. 

조루증은 당연히 비뇨기과를 방문하시고 거기서도 뾰족한 방법이 없을때나...

삼성서울병원 신경정신과 진료 받으셔서 상기약 상담 받아보시고 진행하려면 하십시요.

제가 의사도 아닌데 뭐 하라마라 할건 아니고  각 약들의 처방 전문가들과 상담해보세요.

P.S 2

저 같은 경우도 조루증 때문에 비뇨기과 다녔고 거기서 처방받은 약을 제 나름 조사하고 조사하다보니까 

그 약의 기원이 신경정신과 약이었고 그래서 그걸 조사하다보니 기존 비뇨기과 약은 오래된 약이고 

해당 계열의 최신약들은 삼성서울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처방받을수있다는 사실을 알고 

여차 저차 해서 의사선생님 상담받고 처방 받았던것입니다. 

렉사 프로 같은 경우 지금은 동네 신경정신과 가서도 처방 받을수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한때는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탑5 병원에 가야 처방을 받 을 수 있었습니다. 

동네 비뇨기과 갔을땐 같은 계열의 조루증 치료약이 모두다 옛날꺼라 부작용(의존성)이 겁나더군요.

P.S 3

왜 최신약은 탑 5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왜 그 탑 5병원 주변 약국에만 그 약들이 존재할까요???

병원 많이 다녀보신분들은 알겁니다. 

동네 병원가면 부작용을 조금이라도 더 줄여서 출시한 최신약을 처방하지 않고 

그러다보니 동네 약국에도 최신약이 없습니다. 
 

P.S 4

혹시 공황장애 있으신분들은 

동네 병원 가지 마시고 삼성 서울 병원 가셔서 "브린텔릭스" 처방 받아보세요.

브린텔릭스는 동네 신경정신과에는 존재하지 않고 근처 약국에도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브린텔릭스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봤는데 

기존 공황장애 부작용을 많이 줄인데다가..   약물을 바로 끊었을때 

금단증상이 없는게 장점입니다.   렉사프로 같은 경우 서서히 줄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브린텔릭스는 그냥 오늘 부터 안먹어야지 하고 바로 끊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