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성의 성기보다 가슴을 보고 성적 흥분을 더 느낀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관능미의 상징으로서 가슴은 여성에게 중요한 의미을 가진다고 하죠....

남성들이 사춘기 시절 주위 친구들과 종종 성기의 크기에 대해 비교하는 것처럼 여성들은 사춘기 시절 가슴의 크기에 대해 비교한다는 보고가... 이때 입은 정신적 상처가 성인이 되어서도 은밀히 남아있으며 출산후 우울중과도 잘 겹친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대부분은 가슴 크기에 대해 약간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바디 이미지가 약간 더 큰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슴이 예쁜 가슴일까요? 커다란 축구공 같은 가슴이 예쁠까요? 모양에 앞서 예쁜 가슴의 선제 조건은 탄력성으로, 서있을 때 오똑하게 서 있어야 하고 누웠을 때는 약간 바깥쪽으로 기울어지며 양쪽이 대칭을 이루며 큰 흉터나 점이 없는 것이 예쁜 가슴이라고 합니다...

가슴의 크기는 개인의 키, 어깨 너비, 가슴 둘레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키가 크고 가슴팍이 넓고 어깨가 크면 당연 가슴이 크고 지름도 커야 어울립니다. 그 반대의 경우(키가 작고 가슴팍이 좁고 어깨가 작으면) 가슴이 너무 크거나 넓으면 어색하게 됩니다.

가슴의 모양은 위에서 유두까지는 완만한 직선을 이루고 유두에서 가슴 밑선까지는 원형을 이루어야 자연스럽고 예쁜 가슴이 됩니다. 유두는 약간 바깥쪽을 향하고 겨드랑이와 가슴 연결 부위도 도톰해야 아름답습니다.

평균적인 한국 여성의 기준은 목 밑 뼈가 살짝 들어간 부위(흉골 들어간 곳)에서 유두까지 18-19cm 정도, 유두 간의 거리는 18-22cm, 유두에서 가슴 밑 주름까지 5-6cm 정도입니다. 유두 주위 색이 약간 다른 부위를 유륜이라 하는 데 유륜 크기는 3.5-4.5cm 정도가 적당합니다. 유두 높이는 겨드랑이 높이에서 4-7cm 정도 높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 노출이 심한 의상이나 몸에 딱 붙는 옷이 유행이라 점점 가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가슴 크기 자체도 과거보다 더 큰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이며 실제 요즘 젊은이들은 체형이 서구화되어 가슴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아담하고 봉긋한 가슴에서 빵빵하고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선호하게 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