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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02:29
작년 11월말 사고나서 척추골절로 전치10주
아직두 일두 못하구 재활치료 중입니다
수술까진 아니여도 장가도 못간 노총각인데 ㅜㅜ
허리가 부러져 좋아하는 떡두못친지 어언 4개월...이넘엇네요
보험사합의는 6개월후 장해진단 나오면 본다하구요
이게 횡단보도사고라 형사합의두 봐야한다던데
진단주수당 70-100만으로 알고있습니다
암튼 4달동안 연락도없고 저말고 회사선배도 전치8주라
김여사가 계속 배째라해서 결국 재판까지 가네요
근데 법원알아보니 검사가 형사재판하는거고
저는 발언권도 없더라구요. 윤창호법으로 음주법만 강화된거지
저같은 사고는 오래전법 그대로네요 10주,8주 두명을 인피
하고도 카카오톡 프사나 쳐바꾸는 이중적인 김여사뇬...ㅜㅜ
이번사고나고 느낀건 어떤차에 사고나는건가도 참 운인거
같더라구요 전에 입원했을때 같이 척추골절인데 가해자가
합의보려고 전화도 먼저하고 하더라구요
일단 영구장해까지 나오는게 아니라 손해사정사로 하긴했습니다
총 받는금액에 10프로정도 수수료 띤다하네요
암튼 횐님들도 안전운전 하세요 김여사 조심하시구요
재판에 모라고 김여사가 씨부리는지 방청이라도 가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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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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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사고라고 다 합의가 필요한건 아닙니다.
음주나 중상해가 아닌이상 구속될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민사는 자동차보험에서 해결 할 것이고.. 형사도 합의안하고 벌금나오면 운전자 보험들었으면 벌금도 지원될거고 하니까 굳이 합의하려고 안하는 거죠..
다만 경찰에 사고접수가 안되어 있으면 벌금이 나오지 않으니까 벌금 낼 돈으로 형사합의를 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10주정도 진단이면 벌금으로 안끝나고 집행유예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이경우 공무원이나 취업준비생같은 경우는 무조건 합의해야 하지만 김여사는 아무 상관없죠 오히려 돈도 굳는거니까..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2019.04.10 12:55:13 -
엄마겠돈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문하나더드릴게요
오늘가서 방청을 했는데요 저 앞에 사건은
저랑비슷한 9주,2주 횡단보도사고로 합의 800,200만으로
보았다구 검사가 금고형6개월 때리고 최종선고를 이주후에 한다하고 저는 가해자가 남편까지데려와 의견서에 진단주수가 초진보다 늘어났다고 국선변호사써서 한달후에 다시 재판에 오라더라구요 오히려 횡단보도 반정도 건넌걸 신호위반으로 치고서도 저랑 회사선배보고 보험사기라는 표현까지 하고 혐의자체를 부인하는데 저희쪽 검사는 그냥 가만히 있더라구요
Cctv까지 경찰에서 다제출한거로 알고있는데 진짜 몬깡으로 저리나오는지...사건담당검사랑 구형검사가 틀린데 진정서나 엄벌탄원서를 오늘 재판한 검사한테 써서 내야하나요? 진짜 넘 열받아서 남편놈이랑 오늘 재판장서 다퉛다간 저한테 손해볼까바 꾹참고 한달뒤가 어짜피 본재판이 그때 증인이나 발언권을 얻고 싶은데 만약 안준다면 오늘 가해자남편처럼 손들고 이야기해도 되는지요 장가도못간 노총각인데 허리장해까지 예상되고 살다살다 이런 개같은경우는 첨이네요ㅜㅜ2019.04.10 14:30:56 -
이런 경우 열심히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세요. 부인을 하던 뭘하든 국선변호사 나와두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탄원서 내용을 장애인 되었다, 일자리도 잃었다 등등 피해에 관해서 부풀려 말하는게 좋고,
파렴치한 가해자다 사과도 없고 합의요청도 없었다.... 왜 구속을 안시키냐?등등 써서 제출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하실수 있는건 탄원서 말고는 없지만
재판부에서도 피해자가 계속 탄원서 제출하면 처벌강도가 높아지고 합의를 종용합니다.
회사 선배도 함께 탄원서를 제출하시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2019.04.11 17: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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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사무실가서 상담 받아보셔요~ 손해사정인도 나쁘지는 않지만 국내 교통사고 40%이상을 한문철 변호사가 수임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언능 쾌차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