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숨어 있는 여탑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갑니다.

모텔 해 볼려고 했는데, 여탑회원분들이 많이 말려주셔서 ㅎ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전문대 공학계열을 졸업하고, 영화에 미쳐서 4년제 미디어학과로 편입하고 졸업한 케이스고요.

현재는 요식업체 마케팅팀에서 홍보와 기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사이버과정으로 공학으로 학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격증을 가져보고 싶은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많은 기사자격증 대상이 되더라고요 건축부터 전기 화학까지 등등요.

뭐 공부해야 하지만요.

저희 아파트에 전기부장인가 하는분이랑 이야기 해보니까. 나이 50대이신데, 전직장에서 정리된 케이스인데 현재 350만원 정도 받으시더라고요.

40대에 공부해서 전기기사 취득하고 기타취득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본인 직장에서 나오신 분들은 대부분 경비취업인데 그에 비해 본인은 기술자격이 있어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도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 공부해볼려고 합니다. 각설하고 그런 자격증중에 노후에 사용하기 좋은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 나이도 있고, 현재 대기업이나 공사에 취업할 여건도 없지만 생각도 없습니다. ㅎ 영어도 못하고요. 

단순하게 노후준비를 위하여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렇게 좋은 부동산이 나올것 같지 않네요.

오히려 노후에도 창업이 가능한 자격증이나 노후에도 취업이 가능한 자격증이 있으면 하는데요.

요즘 문과전문직인 사람들도 예전같지 않다고 하고, 무엇보다 너무 어려울것 같아서요. 시험도 1년에 한번씩 있고요. 학교때 공부도 잘 안하던 사람이라 ...

상대적으로 그래도 기사자격증이 더 취득이 용이하고, 사용도 용이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3년정도 영화판 따라다니면서 백수생활을 해본적이 있어서요. 노후에 백수면 정말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도 돈이지만, 남자백수가 집에 있으면 뭐랄까 너무 무료할 듯 합니다.

현재는 전기기사, 실내건축(산업)기사, 방수산업기사 같은것 생각하고 있어요.

방수는 방수장비사고 누수탐지하고 그러면 1인 창업이 가능할 것 같아서 생각하고 있고요.

실내건축(산업)기사는 앞으로

면허 있는 업체만 인테리어공사하도록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나중에 창업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되서요. 물론 공사는 기술자랑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전기기사는 취업하기 용이하다고 들어서 그렇습니다.

보일러나 신재생관련 기사도 취득은 가능하다고 하던데

혹시 기사자격증을 가지고 창업이나 취업하신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창업이나 취업쪽으로 활용이 좋은, 특히 실제 소규모창업도 가능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