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E-639)

- 어떻게 이런 일이... 

- 죄송합니다 정말...

- 모든것이 저의 불찰... 제 잘못입니다...

- 본인이 모든걸 책임지시겠다는거죠?

- 네..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사건은...

몇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선생님..

- 응??

- 사랑해요...

- 응?? 지금 뭐라 그랬어??

- 선생님을 사랑한다구욧 !!!!

- 난 선생이고.. 넌 학생....

- 그런 옛날 대사 필요없어욧 !!!!

담임을 맡은 학생 아시다 군에게 

일방적인 고백과 키스를 받은 아키야마 선생님...

분명 밀어내야 되지만...

왠지 아키야마 선생님도 그러질 못하는 ...

그 순간...

- 아키야마 선생 !!! 지금 뭐하는거에요????!!!

- 아.... 이런...

- 내가 왜 밀치지 못했을까....

동료 교사에게 그 장면을 들켜버리고만 후...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결국 교사직을 그만두고 학교를 떠나기로 합니다...

- 왜??? 선생님이 그만둬야되는거죠??? 잘못은 제가 했는데...

- 아시다 군....

- 제가 부탁해볼께요.. 제가 가서 더 빌어볼께요.. 그러니 선생님 제발....

- 아시다 군...

- 난 괜찮아... 그러니까 아시다 군은 본인의 미래만 생각해.. 꼭 졸업해야돼...

- 선생님.. 저는 어떻게 해요.... 저는....

- 원래 그 나이때는 다 그런거야.. 그런건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 선생님.... 전... 그런거 아니에요... 진심이에요...

- 그래.. 고마워... 잘지내...

- 선생님... 선생님.... ㅠㅠ

제자의 잘못을 감싸고...

본인이 모든것을 떠안은채 교단을 떠나는 아키야마 선생님...

아직도 마음 한켠에 왜 그랬는지 하는 의구심이 남지만...

아키야마 선생님은 아시다 군을 위해서 모든것을 책임지고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몇년후...

- 저먼저 갈께요...

- 어 그래~~!!

- 내일 내가 집근처로 갈께~~

- 네.. 그래요...

고향으로 내려와 

부모님이 주선해준 맞선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아키야마 선생님..

하지만..

평온할것만 같던 이 일상이 

서서히 깨지기 시작합니다....

- 선생님.....

- 응??

- 아시다 군???

생각지도 못한 아시다 군의 등장...

잊고있던 그녀의 의구심도..

마음깊은곳에서 다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 벌써 졸업했구나... 다른 애들은 다 잘있고..

- 네.. 다들 잘있어요..

- 그립다 정말...

- 선생님... 근데.. 아까 그 남자는...

- 아.. 약혼자야.. 결혼 준비중인...

- 근데요.. 저는 아직도...

- 응??

- 선생님을.. 사랑해요...

- 아.....

몇년만에 나타난 제자의 변치않은 사랑고백에....

그녀 역시 마음속의 어떤 감정이...

다시 올라오는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 하지만... 선생님곁엔 다른 사람이 있네요 이미....

- 아.... 

서로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다시 한번 감춘채로....

이 두사람은...

또 다른 이별을 향해갑니다...

- 이제.. 그만 들어가야될것같아..

- 네.. 선생님...

- 오늘 너무 즐거웠어..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 그리고 아직도 나 생각해줘서 기뻤어 아시다 군..

- 선생님... 전...

- 에이.. 이제 선생님이 아니잖아... 그렇게부르지마...

이제 선생님이 아니잖아...

이제 선생님이 아니잖아... 

이제 선생님이 아니잖아... 

이제 선생님이 아니잖아... 

그 말 한마디가 

순딩이 아시다 군을...

돌변하게 만듭니다...

- 그렇지... 이젠 선생님이 아니지...

- 아시다군.. 갑자기 왜이래...??

- 그럼... 나도 이제 더이상... 학생이 아니잖아...

- 응??

- 우리가 더이상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요....

- 아시다 군...

- 이젠... 당신을 내 여자로 만들고싶어...

- 아시다 군... 난 약혼자가...

- 어짜피 그 사람은 섹스를 못해 !!!

- 그게 무슨???

- 감독이 안시켜줘...

- 그렇구나...

과연...

이 두사람의 시간은

이제 또 ... 어디로 흘러갈까요...

안녕하십니까~ 쿨사장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제작사 MOODYZ 의 4월초 라인업중에 한편인

아키야마 쇼코 秋山祥子 주연의 MIDE-639 입니다 ~

(MIDE-639)

첫사랑의 담임선생님을 잊지못한 남학생과

학생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닫힌 마음을 점점 열어가는 여교사..

이 두사람이 펼치는 순백의 러브스토리를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출렁거리게 (^^;) 표현한 

파스텔톤의 깔끔한 AV 입니다~

우리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꿈꿔봤을

선생님과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질퍽한 섹스를 ~

아키야마 쇼코의 익을대로 익고 넘칠대로 넘치는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자극적이면서 아름답게 그려내고있는 작품입니다

주연을 맡아 열연한 아키야마 쇼코는

2009년에 데뷔한 ... 

연도수만따진다면 벌써 10년이 된 베테랑 여배우입니다 

(30살, 157cm)

(아키야마 쇼코의 데뷔작 2009년 10월 HODV-20608) 

F컵의 자연산 가슴... 그리고 뽀얀 피부와 순두부같은 느낌의 살결...

타고난 하드웨어와 10년경력의 안정된 연기력까지 가미한

거유 매니아들의 필수 입문 코스와 같은 여배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너무 살이 더 포동포동포동 올라서 ㅎㅎㅎ;;

아마 보는 분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첫사랑의 선생님을 잊지못하는 일편단심의 남학생과..

자신을 향한 그 마음에 조금씩 다리를 .. 아니 마음을 열어가는 

순두부같은 여선생님과의 잔잔한 러브스토리를 다룬 

MIDE-639

그 두사람의 사랑이야기를

저 쿨사장의 한글자막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제가 음성어플을 이용하여 만들어서 

매우 부족한 자막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또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