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부위와 다르게 치아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몸이 안 좋으면 보조식품도 먹고 운동도 하고 습관도 개선하면 달라지겠지만...

절대로 치아는 치료없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즉 보조적 요법, 가령 칫솔질개선, 금연, 기타등등이 증상악화를 늦추거나...치료 후 증상 재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현재 나빠진 치아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즉 가장 빠른 시점에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나에게 맞는 치료계획을 세운다.

물론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권하는 병원도 간 혹 있지만 관점의 차이입니다.

주통증을 호소하는 치아와 부근에 비교적 초기 병소가 발견된 치아가 동시에 있을

경우 환자의 습관상 주증상을 호소하는 치아를 치료한다고 해도

고쳐지기 쉽지않은 환경...예를 들어 비슷한 생활습관(칫솔질 불량, 흡연) 혹은 환경적 요인(치주골의 골밀도 저하)등으로

의사입장에서 치료 후 보조적인 개선 노력을 권유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개입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를 방치하면 오히려 몇달전에 치료했는데...1년도 안되서 옆에 치아가 아프면...환자 입장에서는 그때는 왜 치료를 안했을까 하고  불신이 들 수 있죠

그리고 보통은 의사입장에서 본인의 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지침을 정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완전히 개선되지 않고...지속적으로 통증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의사입장에서 무턱대고 임플란트를 할 수도 없죠

따라서 두 세군데 정도 진료를 받아보시고

치료기간, 치료비용, 치료 후 예후(결과 예측)에 대해 충분히 들어보시고 나에게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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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가능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통증이라도 일단 시작되면

바로 치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가장 좋습니다.

비록 통증이 일시적으로 개선되거나 없어진 것 같아도 절대로 그냥 저절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위와 같은 합리적인 선택이 불가능 해 집니다.

안 바쁘시면 좋은 글에는 추천이나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