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580.org/index.php?mid=community2&page=2&document_srl=57368039

1탄 못보신분들은 위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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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말씀드리지만 미란다섹은 괜찮다 싶으면 차이는것을 기본전제로 하고 들이댑니다..

들이대는것에 큰 의의를 두기 때문입니다..

여튼 첫번째 만남을 하고

이번주 화요일까지 계속 톡을 했습니다

그런데 톡을 하면서 뭔가 그녀가 부담을 느끼는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대화로 이어지는 대화가 아닌 그냥 형식적인 대답방식, 늦게 확인하는 톡 ... 등등

거진 이런 분위기면 꽝이죠......

그래서 살며시 연락하는거 부담되냐?  부담가지는거 아닐까 라고 물어봅니다

한참후에 그녀에게서 조금 부담이 되고 부담같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라고 답이 오네요

그래서 생각했던 비장의 무기...  마지막 카드를 꺼냅니다

그러면 차라리 계약연예가 어떻냐...  라고 돌직구를 날립니다

네???  라고 놀라는듯한 그녀의 대답

한번을 보나 10번을 보나 부담되는건 부담이니 차라리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거다

서로 윈윈할수 있는 방법을....

그녀가 확인을 한후 묵묵무답입니다...

순간 이거....  성희롱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아닐까???  라고 살며시...  싸늘한 기운이...

그런 걱정도 잠시...

그녀에게서 계약연애는 몬가요????  라는 뜻밖의 답이....  그래서 바로 답을 날렸죠

한달에 몇번 만나서 데이트하는거고 대신 그 조건으로 오빠가 용돈을 주는거다

미쳤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오빠는 엄청 용기내서 말하는것이고

이런 기회라도 잡고 있어서 그러는 것이다

그녀의 고민하는 듯한  음.......

바로 몰아치기로 그녀의 혼을 뻬놔야 합니다

절대 상처주거나 나쁘게 하지 않겠다...  잘하겠다....

오빠가 치가 떨리기 싫은것이 아니라면 한번 기회를 달라.....

또 잠시후  그녀에게서 어떻게 만나는건데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걸로 하고 한달에 4번 보는걸로 하자

잠시후 그녀에게서 한달에 4번???  용돈을 주시겠다고요?????

한달에 100 주겠다

그녀의 고민의 음......

당장 결정안내려도 되니까 생각해보고 답을 달라고 카톡을 보내고 바로

용돈은 어떤식으로 받냐고 물어보네요

한번에 주는것보다 만날때마다 나눠서 주겠다라고 하니

생각을 해봤는데 만날때마다 받는게 오히려 부담스러우니까 한번에 주시면 안될까요????

다른뜻 있는게 아니라 대학등록금 모아야하기때문에 필요해서 그런거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계속하면서 그녀가 계약연애를 승락했네요

첫만남은 이번주 12일 일요일에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미란다섹이 생각하는 계약연애의 뜻을 그녀가 알고 승락한걸까요????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서 벼랑끝심정으로 계약연애 이야기를 꺼냈는데

지금까지는 너무 술술 순조롭게 잘 풀려서......

물론 처음에 100받고 나머지 먹튀하면 어떻게 하냐라는 회원님들의 걱정도 있으시겠지만

그녀와 대화하면서 그런 걱정은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계약연애 진행하게 되면 왠만한 신상은 다 알게 될테니.....  학교.. 집 등등....

여튼 이번주 일요일이 20살과 데이트 하는 결전의 날입니다!!!!

ps  설마하는 마음에 100 제시했는데...  그걸 덥석물다니 ㅠㅠㅠㅠ 

     이런 100...ㅠㅠㅠㅠ 

     100이면 업소와 조건이 몇번인데 ㅠㅠㅠㅠㅠ

ps2 바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