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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21:05
아무튼 어쩌다 신림동에서 살게 됐는데요...이름이 대학동으로 바뀌었네요..
여긴뭐...와...아무것도 없네요....있어봐야 신림역 까지 나가야되고
예전에 잘나갔다던데...아무튼....사시 없어지면서 여기도 많이 죽었다던데..그래도..독서실.많은거보면..공무원준비생들인지.
사람은 꽤 많은데...달릴때가 없네요..
요즘은 진짜....와...저는 모쏠에 총각입니다..아무튼 그래요..무조건 그래요.ㅋㅋ
2004년 2005년 대학동이 핸플의 시초라고 했을정도로 그 작은동네에 10개넘게 업소가 있어서 고시생들의 성욕을 달래주었고
가격도 업소끼리 한동네에서 경쟁하다보니 업소마다 할인 이벤트를 거의 매주해서 4만원이였습니다.
2009년 중후반부터 온라인 업소는 전멸하다시피했고 3개정도 남아있던 오프업소도 단속과 로스쿨 때문에 고시생이 줄면서 업소들 다사라졌죠......
제 지명녀도 2008년 1월에 첨봐서 1념 넘게봤는데 단속 2번 걸린후 3번째부터 경찰이 구속하고 집에 연락한다고 겁줘서 안나오더라구요.
항상 단속에 겁먹어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업주아닌이상 구속안하는데....경찰서 갔다와보면 저라도 겁먹긴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