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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22:26
오늘 9시 정도에 010-7446-8597 번호로 단속맞았다는 전화를 받았네요
조만간 소환장 날라갈거니 알아서 잘 대처하라고 하더군요.
찜찜한건 이 사람이 말한 지역에 있는 업소를 몇달전 방문한 기억이 있다는 겁니다...
그냥 무시할려고 해도 신경쓰이네요....
혹 저 번호로 전화 받으신 회원분 계신가요?
그리고 경찰에서 소환장 날라오면 대처를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생계형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죠? 먹고살기 어렵다보니 ...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유는 ...
만약 업소 실장이 단속을 피해 도망가던 중 자기네 가게를 찾아 주셨던 고객님들의 안위를 걱정해서 마지막 고객서비스 차원의 공지서비스라면
단체문자로 날렸을 겁니다
도망가기 바쁜데 과거의 고객 한분 한분께 전화하지는 않겠죠? ㅋ
그리고 업소 실장이 단속에 걸렸다면 영업에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과거의 고객 한분 한분께 전화할 수가 있을까요?
짭 입장에선 가게에서 사용하던 휴대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텐데
댓글 감사합니다.(_ _) 저도 그렇게 생각할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찝찝한 이 느낌은 쉽게 지울수가 없네요 ㅜ.ㅜ
그럴가능성도 아예없지는 않겠지만 제가 VIP도 아니고 1번 방문했던곳인데 털렸다고 전화를 주는것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경찰 전화오면 잡아때고 증거나오면 인정해야겠지요...
인간답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