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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00:26
얼마전 최강 오크 만나 멘탈 털린 글 올렸었습니다
오늘은 잘가던 업소 갔다가 제국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와~~~~요즘 액이 꼈나요...
사실 최근 한달동안 세번의 습격을 받았는데
앞선 두번은 그냥 지구대에 신고 들어와 둘러보러 온 정도였습니다..
오늘도 지구대이긴 한데 다른때보다 인원이 좀 많더군요
우르르 들어오더군요
사실 오늘 철통방어 매님을 만나 다 포기하고 이빨만 털고 있어서 캥길게 없었는데 지구대에서 쳐들어온 주제에 민증 조사에 진술서까지 받아가더군요..아놔~~~~~~
계속 뭔가 답을 강요하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인터넷보고 왔냐~~~
무슨 서비스를 받았냐~~~~
다 안다~~~(알긴 뭘 알아 암것두 안하고 이빨만 털었는데)
저도 짜증나서 따졌습니다
여기 4만원짜리 대화방으로 알고 왔는데 이거 불법이냐~~~
어떤 점이 불법이냐 좀 알러달라
찌라시에 대화방이고 퇴폐사절이라는거 보고 왔는데 이거 불법이면 알려달라..나도 다신 안오겠다
라고 따지듯이 물었더니..돌아오는 답이..
문 잠그고 있으면 소방법위반이다 불나면 다 죽는다
이딴 소리를 씨부리더군요..
아마 가게 입구문 잠겨있던걸 얘기하는거 같더군요
어쨋든 진술서에 솔직히 적었습니다
4만원내고 들어와서 대화했음..
뭘했어야 했다고 적지..적을것도 없더군요
요즘 액이 꼈나봅니다
당분간 달림은 접어야겠습니다..된장~~~~~
그리고 어떤넘이 자꾸 신고질하는걸까요??
이 지역에서 지난 한달동안 세번 제국의 지팡이들을 접견한거
보면 예전 하양이처럼 누군가 습관적으로 찌르는 분이 계신거 같은데...서민의 대화방에 참 너무 하네요..
좀 그러지들 맙시다
ㅜㅜ위추 드리고갑니다~ 한동안 멘탈관리좀 하시면서 푹 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