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좃소기업 다닙니다.

다만 좋은 점은 사장 마인드가 직원들 급여는 업계보다 잘 주자이고, 지랄 맞은점은 사람은 되도록 안 뽑는다라 ...

그냥 있는 사람 잘 주고 잘 먹이고 잘 해주자 수준입니다.

회사자체가 사장 카리스마로 이끌어 가는 분위기라 자기개발의 여지는 좀 적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사장이 여성사이트(워모사이트)에 대하여 알고 들어가보더니 직원회식에서

그런 사이트가서 놀거나 동조하지는 않고 있겠죠 우리 여직원들 ... 그렇게 말하더군요.

제정신을 가지고 여권운동을 해야합니다 그러면서요 ㅎ

지들끼리 수군대더군요. 인권이 어쩌네 하면서요.

그리고 저희회사에 근무형태가 공히 동일하게 직무수행을 하거든요.

다만 아이들있는 경우 남녀 공히 조금씩 도움을 주는 형태로 직무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여사원회에서 반론을 이번에 제기하더라고요.

사장이 이에 대하여 발끈도 안해요. 

그냥 깔끔하게 정리해주더군요. 만약 여자라서 못하게끔 직무를 설계하였다면 사장책임이다.

그런데 우리회사에 남녀가 구분될 정도의 고강도 일은 없다. 그런일이 있으면

관련된 기계를 도입한다. 

사장은 왜 여자들은 군대를 안 가는지 모르겠다. 

요즘 군대에서 훈련이 힘들어서 죽을 수준도 아니고 몽둥이로 싸우지도 않고

손꾸락으로 총싸면 되는데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되는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여자들이 군대가면 방해될 것 같으니까 그냥 그런다고 넘어가지만.

그러면서 그러더군요. 일본에서도 공부했고, 중국에서도 연수했는데

일본에서 여자들 목수한다면서 옆구리에 공구들고 다닌다. 우리나라는 현장에 나이든 여자들만 그런일 한다.

중국에서는 더 그런다. 남자가 할 법한 산림현장도 여자지원자가 더 많다.

목욕하고 작업복 벗고 다시 하이힐 신으면 된다. 그런여자가 더 멋난다.

정신상태가 문제이다. 그런마인드를 고치지 않으면 승진심사에서 배제하겠다. 동일노동 동일승급이다

그리고 다만 회사를 오래다니기위한 배려로 아이가 있는경우 배려한다. 이는 남녀 모두이다.

그리고 호박씨는 까도 된다. 그 재미도 회사생활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젠더이슈같은문제로 회사를 어지럽히면 가만 안 있겠다. 물론 남자들도 성희롱하면 안된다.

그때 여자들 표정을 여탑회원들도 봤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