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기존에 쓰던 것은 정말 잘 뽑았나봅니다.

여태 고장 한번 없었고,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배터리만 새로 사줬네요.

오늘 결제하고, 주말에 이베이 윈도우를 사서 깔아봐야겠습니다.

그거라도 안 하면 지난번 할줌마를 또 볼 듯 해서요.

돈 아껴야죠.

집에 한성컴퓨터 GTX1050 외장 그래픽 카드가 있는 노트북(묵직함)이 따로 있긴 합니다.

막내의 오버워치용이죠.

8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SSD와 RAM이 좀 작긴 한데, 그건 AS 끝나고 RAM을 추가 설치하거나, 기존 노트북의 1T HDD를 외장케이스로 연결하려고요.

1.2KG 정도 되는 것으로 ASUS가 있긴 한데 DDR3 4G 온보드라서 확장이 안되는게 좀 흠이더군요.  

외장연결해도 본체가 120gb 이런거라면 프로그램 큰거몇개면 찹니다. 하드갈던지 라니면 Mklink /j 명령같은걸로 프로그램폴더 외장으로 옮겨줘야 합니다.
램은 본사서비스에선 안넣줘요. 자기네는 비싸다고 옆가게 안내해주더라구요.

ASUS 비보북 X407UF-EB079 노트북

ssd 용량도 2배로 늘려서 구입했습니다.

꽁돈 아닌 꽁돈 같은 돈이 50만원 가까이 생겼는데, 10만원은 할줌마 만나는데 썼고, 남은 돈도 이러다가는 흐지무지될 듯 해서 

얼른 구입했습니다.

외장 그래픽 카드도 저급이지만 구비되어 있고, SSD도 PCLE 방식은 아니나, 256G네요.

구입 후 AS에 지장이 없으면 RAM부터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습니다.

회원님은 컴 전문가신가보네요.

얕은 지식만 있습니다.

MSI나 한성을 살 때는 겁이 없어서 그냥 샀는데, 검색하다 보니

hp, asus, 에이서, 레노버 등 동급으로 볼 수 있는 업체가 많더군요.

그래서 경험자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창피하지만 어제 막내놈 겜용 노트북 사양을 보다 보니, 펜티엄 PC cpu가 장착된 듯 하더군요.-_-

무겁긴 무겁습니다만, 뭐 게임용이라서 별 상관은 안 하더군요.

마감측면은 좀 안 좋긴 한데, 밖에 들고다니는 노트북이 아니라서 그냥 만족하고 씁니다.

에이서로 거의 결정했는데, 색상이 식구들마다 제각각이라 선택을 해야겠네요.

레드(2표), 분홍(1표), 파랑(1표)인데, 레드는 품절이니, 분홍 VS 파랑의 대결이죠.

혼자 RAM 추가하지 말고 센터에 가라고 하더군요.

고민입니다.

ASUS VS 에이서->ASUS(리퍼)로 기울어졌습니다.

근 10년만에 노트북을 새로 사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앞으로 5년 정도는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는 놈으로 사야할텐데 말이죠.

그래야 큰 애가 대학교 가서 들고다닐 수 있죠.

추가) 오후에 급한 업무를 처리하고 G9 사이트에서 본 리퍼 제품(ASUS 비보북 X407UF-EB079)을 사려고 보니, 그 사이에 품절이네요.

낙담한 후, 검색해서 동일 모델을 새제품으로 그냥 샀습니다.

5년 정도 쓸 건데 몇 만원 더 주고 새제품을 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