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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18:22
결국 제가 그 작업에 한번 동참해주기로 했습니다
아마 중국, 홍콩에서 (홍콩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꽤나 여러넘 등쳐먹은 경험이 있는거 같더군요
하지만 뭐.. 와꾸만으로는 어디가도 찾아보기 힘든 정도이니
가라오케 한번가서 놀았다 생각하고 만나보려구요
대부분 이런 애들은 서로 좀 핀트가 맞다 싶으면 스폰같은걸 요구하는데
아무리 이뻐도 스폰까지 해가면서 만나고 싶진 않은지라
저녁먹으면서 괜찮은 샴페인에 와인으로 작업 좀 해보려고 합니다
소개해준 친구 와이프가 욕할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강간을 할것도 아니고...
서로 잘맞아서 술 좀 마시고 핀트 좀 맞아서 그랬다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홍콩온지 얼마되지도 않은 촌것이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먹는것도 꽤나 비싼걸로 밝히는지..참
어떤 식당가봤냐 어디가고 싶냐 물었더니
죄다 불러대는 레스토랑들이 미슐랭 2~3스타나 그 정도급.. 2명이서 저녁먹고 술한잔 하면 식대만 백만원 정도 나오죠
러시아계 여자들이 김치녀들 못지 않다는건 잘 알고 있었지만
자기 외모가 좀 먹어준다 생각해서인지 아주 가관이긴 이네요
저를 위해서 멋지게 차려입고 아끼는 이쁜 무슨브랜드 힐까지 신고오겠다는데
어디가서 남자용 키높이 구두라도 구해야할까봐요 ㅡㅡ
그 키에 힐까지 신으면... 참..
부디 태극기꼽고 승전보울리며 돌아오길... 기원해주세요~
캬 재밌겠네요 흥미진진 속껍찔까지 홀딱 벗겨 먹으시고 자세히 올려주세요 로스케 된장년 지대로 매운 고추맛좀 보여주면선 시팍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위에 말대로 친구 와이프가 재미로 선수하나 붙여 본 모양이네요 구구리님 정보도 좀주고ㅋㅋ
걍 단무지로 나가는게 좋을듯 신발 사주면 걍 밥먹고 신발 선물받고 갈꺼같아요 구구리님좀 벗겨먹을려고ㅋㅋㅋ 아 글고 창녀한테
돈주고 떡치는데 아빠딸이 어딨어요 그런 생각을 일단 접어야 잘싸울수 있어요 넌 몸렌트업 하는 창녀 난 고객 이마인드로 무장하고
나가시길ㅋㅋㅋ
아글고 먼저 백화점 가지말고 배고푸다고 밥먼저 먹고 밥먹으면서 단무지로 요년아 오빤 기브엔테익 조아하는 화끈한 성격이야 뭐사주면 오빠랑 잘래 하고 쇼부치고 넘 비싸면 와우 넘 비싸다 걍 밥먹으면서 니 얼굴이나 보고 집에가서 딸이나 쳐야긌다 해버리면 적정 네고가 들어올거에유 글고 거래되면 오빠가 돈으로 줄께 오파 쇼핑 실어해 특히 여자랑 다니는거 해버리고 걍 현금주고 떡치고 마무리 하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괜히 매너지키고 간보고 싸게 할려고 백화점 가는 순간 부터 자한테 말려서 피곤하고 기대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어요ㅋㅋㅋ
역시 여복이 넘치신 구구리님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