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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07:59
친구들이랑 말하다가 나온 얘기네요 여자애들하고는 결혼 대화를 잘안해서 모르겠고 20대후반 30대초 남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대체적으로 이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1.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게 너무 많아졌다
과거처럼 아이만 바라보고 직장생활하면서 살 필요가 없어졌다 해외여행다니고 클럽다니고 게임하고 취미활동하고 등등 아이의 행복을 위해 이 모든것들을 포기하거나 축소시키면서까지 결혼해서 애를 낳고싶진않다
2. 결혼하고 나서 후회하는 지인이 많다
제 주변에 결혼한 지인중 정말 대다수가 후회를 하면서 살더라구요 뭐 말은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둘은 알콩달콩 잘 산다고 하더라도 그건 논외이고 일단 바깥으로 표출하는 것이 대부분 자유가 없어졌다 입니다 결혼하기전엔 혼자서 자기전에 유튜브도 보고 쉬는 날 졸리면 자고 했는데 그런 자유가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이것 또한 배우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프리해도 어느정도의 자유는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3. 그래도 애 보면 행복하다
이 말은 아기를 낳은 지인들이 하는 보통 말이네요 근데 저처럼 결혼안한사람은 아기가 주는 행복과 그에 따른 부수적인 고통 (금전적, 행동제약 등) 보다 차라리 결혼안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더 행복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4. 맞벌이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정부쪽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유아보육 무료, 아동수당 지급 등등 여러복지정책을 통해 신혼부부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사실상 키우면서 드는 금액은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기서 아낀 돈으로 비싼 옷을 사준다던가 더 좋은 영양제나 음식을 먹인다던가 어떤식으로 가든 저건 그냥 부수적으로 도와주는 것 뿐이죠 그리고 직장 잘 다니던 사람이 애키우다가 다시 직장 들어가서 열심히 돈벌어다준다? 드물더라구요 그냥 애키우는게 좀더 편해졌다뿐이지 대부분 다시 일안가고 집에서 놀더라구요
이것도 지인들의 경우입니다 혼자사는 중소기업다니면서 월 실수령 220받는 친구, 비행기조종장교로 혼자 일하면서 결혼해서 애키우는 실수령 350받는 친구
적금으로 보나 여행으로 보나 취미생활을 보나 혼자사는 친구가 훨씬 여유롭고 행복해보였습니다
5. 이 모든걸 따지게 된 순간부터 저출산 저혼인은 확실하다
그냥 좋은 여자 생기면 결혼하고 아니면 맞선이라도 봐서 나이차면 결혼하고 그랬던 시절과 확실히 다릅니다
지금 결혼하는 지인 대부분은 여자친구나이(20대후반~30대초)가 많아지면서 어쩔수없이 결혼을 택하더라구요 결혼을 하러가기 직전까지도 술마시면서 지금도 혼자살고싶다 근데 지금 놓치면 평생 결혼 못할꺼같아서...
여탑형님들은 어떤가요? 저도 실상 요즘 결혼에 대해서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제 생각을 덧붙였네요
저건 그리고 서로의 집안없이 순수 배우자와의 개인관계에서 나온 고민이지 집안고민까지 껴있는 친구들을 보면 얼굴이 죽상이 되있더라구요
참 저는 그래서 결론은 저 모든걸 생각하면서까지 결혼을 하고싶다면 할거같습니다 근데 그게 어렵네요 여태 만난여자중에 한명빼고는 없었습니다
출근길에 폰으로 써서 두서없네요 ㅋㅋ
그러니까요 부끄럽다고도 생각을 안합니다...그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남편 전 부인과 그렇게 잘 지내는 것도 아이러니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게....너무 고리타분한지는 몰라도 저런 마인드는 힘들텐데...
세상이 너무나 아메리칸 마인드로 가는 건가???
암튼 결혼한 남녀친구들은 하나같이 술자리 에서 못살겠다고 한숨을 몰아쉬고...
그림자가 끼어 있네요....
결혼한 놈들은 돌싱이된 친구에게 너무나 부럽다고 하고..........돌싱은....미혼인 저를 부럽다고 하고...ㅡ.ㅡ;;;;
그래서 제가 가장 부러운 놈인가 하고 돌싱들 없을 때 물어보면...
결혼한 놈들은 그래도 미혼인 녀석들이 부럽지는 않다고 하고 ????????????????(그런데 돌싱은 부럽다고 함...ㅡ.ㅡ;;;)
남녀 통틀어 결혼하고 좋았던 것은 1년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결혼 7년차인데...아직도 좋다고 하는 돌연변이도 있기는 합니다 ^^)
글쓰신분 나이를 모르겟지만 30대야 결혼안하는게 행복하죠..40대되면서부터..혼자할수잇는게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클럽 입뺀당하고 나이어린여자? 사귀는거 불가능.. 썸타는것도 힘들고.. 여자는 거의 업소다녀야 가능한거고.
업소야 거기잇는시간동안은 행복하지만 한두시간끝나면 엄청 공허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다 결혼해서 놀기힘들고 남자동생들도 제가 쏘는거아니면 굳이 안만날려고합니다.
한마디로 동호회나 아는동생들도 나이많으면 좀 꺼려합니다. 개네한테 그런걸로 한소리하면 꼰대소리듣구요..
결혼이라는게 물론 단점도 잇지만 애야 안나면그만인거고 자기가 좋아하는사람과 결혼해서 같은집에살면서 마트가서 장도보고 요리도 해먹고
속애기도 하고 이런것들도 무시못합니다.
결론은 30대까진 혼자사는게 해피하지만 40대이후부터는 혼자사는거 외로울수잇다는거 팩트입니다.
우리 부모님 조상 세대에서 이렇게 생각해서 결혼하지 않고 자식들을 낳지 않으셨다면 지금의 우리세대가 있을까요?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의무라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50년 전과 비교하더라도 지금은 결혼을 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때는 도시던 농촌이던 결혼으로 가정을 꾸리지 않으면 별다른 소일거리나 취미 심지어 유흥거리도 없을 때라서 성생활을 위해서라도 결혼을 해야되었던 시대라서
농담처럼 했던 말... 기차길옆 집이 애들이 많은 이유가 기차 소리에 잠이 깨면 할게 그거 밖에없어서 애가 많다는 말도 있었으니
이제는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예전에 노총각 노처녀들을 향한 사회로부터의 무자비한 공격도 없어졌구요.
그래도 사람들이 사랑하고 결혼을 많이들 했으면 하는 희망이 있네요 ㅎㅎ
요즘 여자들은 베짱이 같은 부류가 많아서 젊어서는 즐길거 다 즐기다 나이 쳐먹고 모은돈두 없으면서...
남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많은... 그런 여자들과 결혼하기는 싫은 거죠...
물론 그렇지 않은 좋은 여자분들도 많겠지만... 그런분들은 이미 결혼 했다는게 함정,,,
요즘 남자들이 결혼안하는 이유중엔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여자들이 적어진 탓이 크다고 봅니다.
사귀거나 섹파로는 부담이 없지만... 막상 같이 살기엔 좋은 여자가 적은거죠...
그래서 우리도 동거문화가 많이 활성화 되서 살아보고 잘 맞는다 싶으면 그때 프로포즈 하고 결혼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주변을 봐도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 하는 것 보단 임신공격을 당해 결혼하는 커플이 더 많은것 같은데... 저만의 뇌피셜인가요?
제 한국친구들은 죄다 기혼, 홍콩친구들은 2명빼고 모두 미혼, 그외 다른 국가에서 온 동료들 (일본,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절반이 미혼
나이는 30대 중반부터 40대후반까지
결혼을 안하는 이유는 너무 뻔한거 같습니다
- 아쉬울게 없다 (여러명을 만나도 되고, 맘에 드는 여친과 동거를 해도 되고 아니다싶으면 헤어지면 되고)
- 할게 많다 (기혼들보다 미혼이 더 바쁘게 삽니다. 모임도 많고 운동도 하고 여가활동도 하고)
- 노후 걱정 NO (돈모아서 괜찮은 실버타운 들어가 사는게 더 현실적이다라는 의견이 많음)
저도 비슷한 생각이구요
기는 좋아라하지만.....막상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혼자 먹고살기도 바쁩니다...ㅠㅠ